깜짝 징검다리 휴무, 여행 어디 가장 많이 가나 살펴보니
▷10월 첫 주 징검다리 휴일 맞아 국내외 여행 수요 급증
▷국내 여행은 ‘강원’ 1위 차지…해외는 ‘일본’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첫 주 ‘징검다리 휴일’이 생기면서 많은 이들을 국내외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27일 임시공휴일(10.1) 지정에 따른 국민여행 의향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 중 48.3%가 ‘여행 계획 있음’이라고
밝혔다.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새롭게 계획한 여행’이라고 답한 비율은 80.7%에 달했으며, ‘당초 계획된 여행’은 19.3%로
집계됐다.
여행 목적지별로 살펴보면, ‘국내여행(86.5%)’이 ‘해외여행(13.5%)’
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내여행 목적지는 강원이
25.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 15.1%, 제주
10.8%, 전남 10.3%, 서울 9.8% 순이었다.
징검다리 휴일 기간 1일 평균 지출액은 국내여행에서 ‘12만 7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지출 금액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번 징검다리 휴일 동안 국내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 목적지로 '일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한국 이용자들의 여행 예약 추이를 조사한 결과, 해당 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해외여행 예약률은 항공편이 69%, 숙소 51%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광지(어트랙션) 티켓 예약율은 103% 올라
가장 높은 상승치를 보였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여행지로는 △일본 오사카 △일본
됴쿄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베트남
나트랑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 등으로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트립닷컴은 “작년에 비해 동기간 휴일이 증가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장기 휴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개별 연차 이용일이 늘어나야 하기에 이동거리가 짧은 지역으로의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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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2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3아 진짜 한탄 스럽네요.2025년 현 시대에 이런일이 있다니.
4용역들 깔아놓고 험악한분위기 조성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주들을 바닥에 앉혀놓고 못들어가게 막다니요... 이게 지금시대가 맞나요? 어처구니없고 화가나네요...
5용역을 쓰고 못들어오게한다? 비상식적인 일의 연속이네요. 이번 주총 안건은 모두 무효하고 관계자는 처벌 받아야합니다 이럴꺼면 주주총회를 왜 합니까? 못둘어오게하고 그냥 가결하면 끝인데?
6와~~이런 개***회사가 코스닥에 상장 했다니..ㅠ 힘으로 밀어 부치며 불법과 사기로 회사 재무도 건전한 회사가 고의로 상폐시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들 몫!!!ㅠㅠ
7믿지못할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네요. .도대체 주주총회에 왜 주주가 입장이 안되는거죠? 말만 주주총회 입니까!! 이 어처구니없는 사실들이 널리 알려져야겠어요.피같은돈 그냥 지들맘대로 없애려 하다니 대유경영진은 전원 사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