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한국은행 주관 디지털화폐 테스트 참가자 모집 나서
▷다음달 1일부터 6월까지 1.6만명 선착순 모집
▷‘예금 토큰’ 발행 등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
▷현대홈쇼핑 포인트 제공 등 이벤트 참석 프로모션 진행
우리은행 전경.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25일 한국은행 주관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수시입출금식 예금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 중에서 선착순으로 1만 6천명을 모집한다. 테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생활혜택 ▷ 편의 서비스 ▷ 원더월렛 ▷ 예금 토큰 전자지갑’에서 진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한강’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은행은 디지털화폐를 기반으로 ‘예금 토큰’을 발행하고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의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며 기간 중 최대 500만원까지 예금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예금 계좌에서 전환한 예금 토큰으로 카페나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결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테스트 기간에 참여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선착순 1만 6천명에게 소정의 현대홈쇼핑 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K-Pop 아이돌의 팬 이벤트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해 지정받았다. 또한, 3월 한 달간 프로젝트 참가 사용처들과 함께 임직원 사전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예금 토큰 결제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디지털화폐를 체험해보고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디지털화폐 시스템과 신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미래 금융을 향해 나아가고 정부 주도 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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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