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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발사 성공...

입력 : 2022.06.21 17:30 수정 : 2022.08.26 11:10
[속보]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출처=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21일 공식브리핑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호 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16시에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 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했다"면서 "이번 성공은 우리가 우리손으로 만든 발사체를 쏘아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2027년까지 총 4번의 발사 계획이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오늘의 성공을 위해서 고생하신 항공우주 연구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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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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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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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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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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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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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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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