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3개소만 발굴해도 순은메달 준다
▷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캠페인 활성화
▷ 3개소 찾아내거나, 10개소 방문·30회 이상 방문하면 순은 기념메달 제공
(사진 = 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 참여를 활성화시킨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3개를 발굴해 공모한 국민은 순은 기념메달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찾습니다'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던 물가 안정 캠페인이다. 지역 물가를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착한가격업소는 총 2,800여 개로, 이 중 512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었다. 지정률은 24.9%이며 심사중인 곳은 374개소이다.
착한가격업소를 3개소를 직접 발굴하는 건 물론, 착한가격업소 10개소 방문 또는 30회 이상 방문하고 인증한 소비자에게도 순은 기념메달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5년에도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은 계속해서 제공된다. 1월 농협카드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국민카드 등을 통해 청구할인 및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검색은 누리집 또는 지도앱을 통해 간편하게 찯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공모와 인증은 누리집의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曰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물가 안정과 지역 소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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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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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