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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3개소만 발굴해도 순은메달 준다

▷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캠페인 활성화
▷ 3개소 찾아내거나, 10개소 방문·30회 이상 방문하면 순은 기념메달 제공

입력 : 2025.02.04 09:47 수정 : 2025.02.04 09:59
'착한가격업소' 3개소만 발굴해도 순은메달 준다 (사진 = 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 참여를 활성화시킨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3개를 발굴해 공모한 국민은 순은 기념메달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찾습니다'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던 물가 안정 캠페인이다. 지역 물가를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착한가격업소는 총 2,800여 개로, 이 중 512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었다. 지정률은 24.9%이며 심사중인 곳은 374개소이다. 

 

착한가격업소를 3개소를 직접 발굴하는 건 물론, 착한가격업소 10개소 방문 또는 30회 이상 방문하고 인증한 소비자에게도 순은 기념메달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5년에도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은 계속해서 제공된다. 1월 농협카드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국민카드 등을 통해 청구할인 및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검색은 누리집 또는 지도앱을 통해 간편하게 찯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공모와 인증은 누리집의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曰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물가 안정과 지역 소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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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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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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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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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최보윤! 두 의원은 장애인 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엇으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법안을 발의해야 하거늘 발달장애인들을 상대로 활보사업해 돈벌이 하는 장차연들의 주장대로 자립지원법안을 발의했다. 허울만 장애인인 김예지 최보윤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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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6

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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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