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국정감사] 전국 초등학교 교사 임용대기자 151명으로 대폭 감소
▷임용대기 없는 시·도 10곳, 경기 70명·전남 40명·제주 21명 순
▷김용태 "교원수급계획 연계해 임용대기 현황 지속 검토할 것"
![[2024국정감사] 전국 초등학교 교사 임용대기자 151명으로 대폭 감소](/upload/43b9fe50bc2444dea7c206eca6298121.jpg)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나 학교에 배치를 받지 못한 전국 초등학교 교사 임용대기자가 151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국 초등학교 교사 임용대기자는 151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초등학교 교사 임용대기자가 지난해 3월 2081명, 올해 3월에도 1214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줄어든 결과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7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 40명, △제주 21명, △대전 9명, △충북 7명, △경북 3명, △전북 1명 순이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강원, 충남, 경남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임용대기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간 주요한 지표였던 교사 1인당 학생 수(OECD 기준) 뿐만 아니라, 2023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도시 학교 신설, 기초학력 지원,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학교 지원, 디지털 인재 양성 등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그간 초등학교 교사의 미발령 문제가 심각했기에 교육수요를 반영하는 정책적 대책이 필요했다”라며, “교원수급계획과 연계해 향후 임용대기 현황이 적절히 관리되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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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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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