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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42살 인도계 영국 총리 선출... 경제 소방수 역할할 수 있을까?

▷ 대규모 감세 정책 후폭풍... 리즈 트러스 총리 사퇴
▷ 후임자론 리시 수낙 전 영국 재무부장관 선출
▷ 수낙 총리, "엄청난 경제 위기 직면... 매일 일할 것이다"

입력 : 2022.10.25 15:30 수정 : 2024.06.03 17:16
[외신] 42살 인도계 영국 총리 선출... 경제 소방수 역할할 수 있을까?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리즈 트러스 前 총리의 파격적인 감세 정책으로 쉼없이 흔들리는 영국 경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위기가 목전(目前)에 다가온 가운데, 소방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리시 수낙(Rishi Sunak) 전 영국 재무부 장관, 그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영국 총리 자리에 올랐습니다.

 

보수당 의원 357명 중 219명의 지지를 받아 경쟁자인 페니 모돈트(Penny Mordaunt) 국제무역부 장관을 제치고 신임 총리로 임명된 것인데요.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의 이력 때문입니다.

 

1980사우스 햄튼에서 태어난 수낙 총리의 나이는 올해로 42, 영국 역사상으로는 약 200년 만에 가장 젊은 총리입니다.

 

더군다나 그는 1960년에 영국으로 이주해온 인도인 부모로부터 태어났습니다. 종교도 기독교가 아닌 힌두교인데요.

 

유럽의 맹주라고 불리는 영국의 총리가 유색인종이라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낙 총리는 엘리트 코스의 전철을 밟은 인물입니다.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데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학교인 윈체스터 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포드 대학에서 철학/정치/경제를 공부해 학사 과정을 마친 뒤, 스탠포드 대학에선 MBA를 마쳤는데요.

 

수낙 총리는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분석가로, TCI라는 공격적인 헤지펀드에서도 재직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그의 아내는 인도의 거대 IT기업, 인포시스를 창업한 억만장자의 딸입니다.

 

그는 2014년 영국의 보수당 후보로 선출되면서 본격적인 정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당시 수낙 총리의 별명은 요크셔 테일즈의 마하라자’(maharajah of the Yorkshire Dales)였습니다. ‘마하라자는 인도의 왕을 일컫는 단어이며, ‘요크셔 테일즈는 당시 수낙 총리가 출마했던 지역구를 뜻합니다.

 

2015년에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수낙 총리는 이후, 영국의 주택부 장관을 지내다가 보리스 전 총리 산하에서 재무부 장관을 맡습니다.

 

보리스 전 총리의 사퇴 이후, 리즈 트러스 전 총리와 총리직을 두고 경쟁했으나 패배했는데요. 수낙 총리는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대대적인 비판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난 뒤 새로운 총리로 임명됩니다.

 

수낙 총리는 영국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올랐지만, 상황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70조 원에 달하는 리즈 트러스 전 총리의 감세 정책은 영국의 경제를 뒤흔들었습니다.

 

영국의 국채 가격이 추락하고, 파운드화의 가치도 마찬가지로 떨어지면서 영국의 신용도에 균열이 갔습니다.

 

이 엄중한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이 수낙 총리가 트위터에 올린 성명문입니다.

 

그는 영국은 위대한 나라지만, 엄청난 경제 위기에 직면해있다, 지금 우리(보수) 당의 선택이 영국 국민들의 다음 세대가 지난날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지 그 여부를 결정한다”(“The choice our Party makes now will decide whether the next generation of British people will have more opportunitiies than last.”)고 밝혔는데요.

 

이 말인 즉슨 경제 위기 속 정부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영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난 우리 경제를 바로잡고, 당을 통합하고 영국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 총리로 임명된 취지를 밝혔습니다.

 

리시 수낙 英 총리 曰 내가 이끄는 정부는 진실성, 전문성, 책임성을 갖출 것이고, 난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매일 일할 것이다” (The choice our Party makes now will decide whether the next generation of British people will have more opportunitiies than last.)

 

영국의 심각한 경제 위기 속, 42살의 인도계 힌두교인 총리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시선이 쏠립니다.

 

외신(Sky news) 리즈 수낙 총리가 재선을 결정했을 때, 그는 경제를 수리하고 당을 통합하며나라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번째 경쟁에서 그를 이긴 여성(리즈 트러스)의 떠들썩한 총리직 이후, 수낙 총리는 경제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그가 성공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다 (“When he chose to run again, Mr Sunak promised to 'fix our economy, unite our party and deliver for our country.' And after the tumultuous premiership of woman who beat him first time round, there is a lot to do achieve that. All eyes are now him to see if he can succeed”)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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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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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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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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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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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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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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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