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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PC 허영인 회장, “사고 다음날 작업 진행 확인…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 잘못된 일”

▷ 회장을 비롯한 SPC 임원진 대국민 사과
▷ SPL 공장에서 여직원이 목숨을 잃은 지 일주일만
▷ SPC, "SPL 영업이익 50%, 안전에 투자하겠다"

입력 : 2022-10-21 11:30
[속보] SPC 허영인 회장, “사고 다음날 작업 진행 확인…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 잘못된 일” (출처 = 위즈경제)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SPL 산하 공장에서 여직원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과 관련해, 21일 오전, 허영인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대략 일주일 만입니다.

 

허영인 SPL 회장은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며 고위 임원진과 함께 허리를 숙였습니다.

 

그는 “사고 다음날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는 잘못된 일이다.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회장인 자신이 부족했기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발언도 덧붙였는데요.

 

허영인 SPL 회장 曰 “모두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평소 직원들에게 제일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전하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

 

허 회장은 “언제나 직원을 먼저 생각하고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대적인 후속방안도 내놓았는데요.

 

황재복 대표에 따르면, 향후 SPC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방지대책 및 안전관리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는 건 물론, 후속대책으로 전사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SPC가 쓰는 돈은 향후 3년간 1000억 원입니다.

 

먼저 전사적인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SPL 외 그룹 전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진단 등을 받은 뒤, 안전관련 설비를 투입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합니다.

 

안전시설 확충 및 설비 자동화를 위해 700억, 직원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하는데요.


특히, 사고가 발생한 SPL은 영업이익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100억 원을 산업안전개선을 위해 투자합니다.

 

아울러, 안전경영위원회라는 회사 내 독립적인 기구를 두어 전사적으로 안전을 점검하며, 산업안전보건전담 확충해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SPC는 안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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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사기는살인이다 범죄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간다. 그럼수사속도도 더 지능화해야되는거다 내부자들을 활용해라

2

유으뜸기자님 사기사건 많이 쓰주셨서 감사드립니다 조속히 사기 특별법 통과 시켜 주십시요

3

유으뜸가자님 사기사건을 많이 쓰셔서 널리 알려 주세요. 우리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도록 많은 기사 부탁 드립니다

4

사기피해자들 보호할수있는 특별법만들어 주십시요.피해자들 인권과 재산권을 보호해주십시요

5

지능화되는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6

조직사기단 이땅에서 퇴치 시킬수있는것은 사기 특별법 통과 시키는 것밖에 없다 국회의원님 많은 동참 부탁드려요 조속히 사기 공화국 이란 오명을 벗어 주십시요

7

한국형 플리바게닝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이유 ​ 핵심 원리: 공범이나 하위 조직원이 총책 검거나 범죄수익 환수에 결정적인 증거/제보를 제공할 경우, 이에 대응하여 형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내부자 협조 유인 (동기부여): 기존에는 수사에 협조해도 자백에 따른 소폭의 감형 정도만 기대할 수 있어 협조할 유인이 적었으나, 확실하고 예측 가능한 형벌 감면 혜택을 명시하면 내부자의 적극적인 고발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수사 시간 단축 및 범죄수익 환율 상승: 현금화 수법이나 세부 자금 이동 경로를 아는 내부 정보가 확보되면 몇 달씩 걸리던 자금 추적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피해금을 동결·환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조직 해체 및 총책 검거율 제고: 하위·중간책을 통한 단편적 처벌에 그치지 않고,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꼬리가 아닌 '머리(총책)'를 잡는 근본적인 수사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