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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 출시

▷원만호 "영어 학습에 거부감 있는 학생도 쉽게 접근"
▷오는 27일 오프라인 프리뷰 행사서 콘텐츠 최초 공개

입력 : 2024.08.13 10:29
웅진씽크빅,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 출시 링고시티 BI. 사진=웅진씽크빅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웅진씽크빅이 국내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콘텐츠에 생성형 AI를 더한 교육 서비스 ‘링고시티’를 올해 10월 선보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링고시티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 메타버스로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동안 70개 이상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영어를 배우는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나 패드로 접속해 영어와 친밀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입니다.

 

특히, 생성형 AI 탑재로 실감나는 대화가 가능한 각 NPC는 학습자와 나눴던 대화, 영어 수준, 취향 등을 모두 기억하는 원어민 친구가 되어 학생이 교육에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초등 영어 과정을 모두 마스터 할 수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20분 분량의 일일과제(PLAN)를 제시해 학습 효율과 성과를 관리합니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공간의 인공지능 캐릭터와 자유롭게 음성으로 대화하는 제품으로 특히 영어 학습에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게임하듯 즐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 단어를 익히고 말문이 트이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링고시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7일 자사 파주 사옥에서 오프라인 프리뷰 행사를 개최합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 콘텐츠를 최초 공개하고, 개발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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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