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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산업 인사이트 교류 위한 만남의 장 마련

▷AI 산업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 개최
▷제이슨 권 오픈AI CSO, 백상엽 김앤장 법률사무소 AI&IT시스템 센터장 등 참여

입력 : 2024.08.13 10:00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GPT를 만든 오픈AI’의 최고전략책임자(CSO) AI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 스타트업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서울 AI 허브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 개발자,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학생, 시민 등이 AI 산업의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13일 오후 4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 4층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서 서울의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서울의 AI 개발자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서울 AI 허브에는 오픈AI, 김앤장 법률사무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등 4개 기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을 비롯해 제이슨 권(Jason Kwon)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섭니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는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의 주목할 만한 발전과 함께 AI 애플리케이션의 수요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오픈AI는 서울의 AI 개발자와 스타트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서울의 AI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싶다. 서울의 AI 개발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의미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경쟁력있는 AI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산업생태계가 조성되는 만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AI 산업의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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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

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