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관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모든 처벌 당연히 받겠다. 다만 적적한 도움이 있다면 기업을 정상화시키고 피해복구를 완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피해액을 변제할 의지가 있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관계자들에게 관련 질의를 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어 상환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난 15년간 비지니스를 키우는데 노력했고 사익을 위해 횡령한 적이 없다. 우리가 예정했던 리스크를 훨씬 넘어서 사태가 악화되고 사이트중단까지 갔다"면서 "별도 시간을 준다면 사업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질적으로 판매대금을 정산할 수 있는 자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룹이 800억원을 가지고 있지만 정산 자금으로 쓰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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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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