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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에 노조 가입 여부 묻자...10명 중 3명 "가입할 것"

▶Z세대 취준생 31% 노조 "가입할 것"...."가입하지 않을 것" 18%
▶노조 가입 이유로 '임금인상' 관심도 가장 높아

입력 : 2024.07.05 16:12
Z세대에 노조 가입 여부 묻자...10명 중 3명 "가입할 것" (출처=진학사 캐치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Z세대 취준생 가운데 노조 가입에 대해 31%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입하지 않을 것이다'는 18%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51%를 차지했습니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츠가 Z세대 1699명을 대상으로 '노조 가입 희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노조에 가입하고 싶다고 답한 경우, '얻는 혜택이 많아서'가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주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24%, '불합리한 요소에 대한 협상권을 얻을 수 있어서' 23%, '집단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서' 16% 등 순이었습니다. 

 

반대로, 노조에 가입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경우에는 과도한 정치활동을 우려하는 비중이 3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불이익을 받을까 봐'가 24%였고, '기존 노조 활동에 신뢰가 없어서' 20%, '노조비가 부담돼서' 1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Z세대가 노조에게 가장 바라는 부분은 '임금인상(4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근무조건 개선(45^)'과 '고용안정성 보장(44%)'도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복지 혜택 증대(36%) ▲건강 및 안전 확보(20%) ▲근무자 간 협력 및 연대(20%) ▲정보 및 교육 제공(15%)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 Z세대는 회사에 불만이 생긴 경우, '동료와 불만을 토로(25%)'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퇴사'가 23%로 나타났으며, '상위 결정권자에서 의견 표출'도 21%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커뮤니티 의견 표출(13%) ▲참는다(10%) ▲노조 결성(6%) 순이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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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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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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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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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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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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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7

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