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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갑질∙횡령’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은?

▷여성차별 등 직장 내 괴롭힘과 횡령사건 끊이지 않아
▷행안부∙새마을금고 오는 30일 정책협의체 발족
▷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

입력 : 2022.09.29 15:30
새마을금고 ‘갑질∙횡령’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은? (출처=MG새마을금고)
 

 

상사가 부르면 즉시 일어서기’, ‘상사는 섬겨야 한다’, ‘상사의 단점을 너그러이 받아들이자’ ‘상사의 화를 자기 성장의 영양소로 삼자

 

언뜻 보면 군대에 있을 법한 행동 강령 같지만 아닙니다. 전북 남원의 동남원 새마을금고에서 만든 상사에 대한 예절이라는 명목의 ‘6대 지침입니다. 이곳 이사장인 A씨는 이 지침을 인쇄해 회의 시간에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부당한 지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성 직원에게 밥 짓기, 화장실 수건 빨래 등 여성 차별 관련된 내용도 확인됐습니다. 고용부 실태조사 결과, 이곳 여직원들은 모두 한달에 한 번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밖에 임금체불 7600만 원과 최저임금 위반 등의 사실도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횡령과 배임 사건도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 내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전무부장급 인사가 약 10억원의 예탁금을 횡령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특별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강원도와 전북 소재 새마을금고에서도 횡령이 있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행안부새마을금고 정책협의체 발족

 

이처럼 새마을금고의 끊임없는 논란에 정부가 신뢰가 추락한 새마을금고를 개혁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30일부터 정책협의체 발족식 겸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협의체는 새마을금고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민감 소통창구입니다.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지역금융지원과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지도이사, 금고감독위원장이 기본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안건별로 관련 행안부 담당자와 중앙회 부서장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정기회의에서는 지난달 25일 행안부가 시행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이행 상황 및 중앙회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가 보고되고, 토의 시간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다양한 방안과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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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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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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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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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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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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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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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