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봉 변호사,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당선... '매우 우수' 평가 받아
▷ 백기봉 변호사, 2024년부터 2033년까지 ICC 재판관 근무
▷ ICC 관련한 연구 활발하게 진행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백기봉 변호사가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의 재판관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후보가 ICC의 재판관으로 진출한 건 이번이 세 번째로, 송상헌 재판관, 정창호 재판관의 뒤를 백기봉 변호사가 이었습니다.
지난 6일, ICC 제22차 당사국총회에서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ICC 재판관에 대한 선거가 진행되었는데, 자리는 총 6개에 13개국의 후보자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백기봉 변호사는 123개국 당사국이 출석한 운데, 유효 투표수(123표)의 과반수(82표)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와 함께 몽골과 프랑스,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튀니지의 후보자가 재판관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백기봉
변호사가 재판관으로 근무하게 될 ICC는 단어 그대로 ‘국제
재판소’입니다. 국경을 넘나들며 발생하는 중대한 국제법 위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처벌하기 위한 곳인데요. 지난 2002년
7월에 네덜란드 헤이그에 처음으로 설립되었습니다. ICC에
가입한 국가는 총 123개국으로, 우리나라 가입되어 있습니다.
ICC가
관할하는 범죄는 ‘집단살해죄(genocide)’, ‘인도에
반한 죄(crime against humanity)’, ‘전쟁범죄(war
crime)’, ‘침략범죄(crime of aggression)’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재판소의 관할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ICC의 재판소장을 맡고 있는 인물은 폴란드의 피어르 하프머스키(Piotr Hofmański)로, 그와 함께하는 재판관은 총 18명입니다. 백기봉 변호사는 이 18명 중에 한 명으로서, 오는 2024년까지 9년간
근무하게 되는데요.
백기봉 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해 제31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등,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법조계 엘리트코스를 거친 인물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전지검, 수원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서 근무했는데요.
특이한 점은, 백기봉 변호사가
활발한 외부활동을 벌였다는 점입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본부와 아태지부에서 각각 2년, 3년간 파견생활을 했는데요. 이와
함께, ICC에 대한 연구를 여러 번 진행했습니다. ‘ICC 소추관의
독립성 연구’, ‘ICC 증거법에 관한 연구’, ‘ICC 관할권
행사 유형별 쟁점 검토’ 등 국제법 관련한 논문을 5개 편찬했습니다.
외교부는 “백기봉 당선자는 30여년의 검사 및 변호사 경력과 함께 ICC 증거법 등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국제형사법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널리 인정받아 왔다”며, “이러한 실력과 경력을 인정받아 ICC 재판관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는 재판관 후보자 자문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highly qualified)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 13명 중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후보자는 백기봉 변호사를 포함해 5명(한국, 에스토니아, 프랑스, 북마케도니아, 튀니지)입니다.
외교부 曰 “백 당선자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 및 로마규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ICC가 다루고 있는 중대 범죄 억제 및 피해자 구제,
선진 IT 기술 활용을 통한 재판 효율성 증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그간 우리나라에서 재판관을 연속적으로 배출하고, ICC를 강력하게
지지해온 만큼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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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