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사들, 공교육 정상화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나서
▷전국 교사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1인 시위 개최
▷전국 교사 집회 오는 14일부터 재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전국 교사들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은 지난달 27일부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아동학대법 개정, 억울한 교사죽음 진상규명 및 순직처리 등을 촉구하는 ‘전국 1인 릴레이 행동’을
실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인 릴레이 행동’은 인디스쿨 커뮤니티 회원의 제안을 통해 포문을 열었으며, 서울∙대전∙대구 등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아동학대관련법 연내 개정하라', ‘학생, 교사, 학부모를 위한 공교육 정상화 아동복지법 개정이 그 시작입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행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증샷을
커뮤니티에 공유해 1인 시위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인디스쿨 측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1인 릴레이 행동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와 같은 행동을 시작했으며,
100명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함께해 목소리를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권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전국 교사 집회가 오는 14일 재개됩니다.
이번 집회에서 교사들은 교사에 대한 무차별적인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입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3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