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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해법은?

▷ 지난해 출산율 0.81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
▷ 비싼 집값과 결혼을 기피하는 현실이 원인
▷ 남녀 격차 해소 등이 답이 될 수 있어

입력 : 2022-08-30 17:00
인구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해법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인구가 위기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출생아 수와 출산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60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11800명이 줄었습니다.

 

합계출산율도 지난해와 비교해 3.4% 감소한 0.81명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출생아수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았고, 합계출산율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유일한 0명대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이런 인구 위기를 두고 외신에서도 일제히 관련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BBC한국은 다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고, 그 숫자는 새로운 최저치로 떨어졌다면서한국 정치인들은 여전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고 말했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금세기 말엔 5000만 한국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는 원인은?

 

한국 출산율이 낮은 원인은 비싼 집값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출산율이 가파르게 떨어진 지난 5년간 서울 아파트값은 2배가 뛰었습니다. 서원석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평균 주택가격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감소한다주거비가 높을수록 살림살이가 버거워 출산이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의 논문도 이를 증명합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경제학자 세밧 아크소이가 발표한 논문영국 주택가격과 출산율을 보면, 영국의 경우 주택 가격이 1만파운드 오르면 주택 소유자는 출산율이 3.8% 오르는 반면, 세입자는 4.4% 낮아졌습니다.

 

결혼을 기피하는 현실도 출산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 구조상 한국 여성에게 결혼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발간한 보고서 '팬데믹의 장기적 영향: 한국의 재정 및 출산율 전망'에 따르면 25~34세 한국 여성의 대학 졸업 비율은 76% OECD 최고 수준입니다.

 

대학 졸업 비율이 높다는 것은 경제적 자립도가 높다는 걸 의미합니다. 혼자서도 잘살 수 있는 상황에서 독박 가사노동과 육아를 감내해야 하는 결혼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먼저 비혼 출산(혼외자)의 법적 차별 금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OECD 국가에선 비혼 출산이 출산율을 유지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실제 프랑스는 결혼·가정 형태와 상관없이 임신·출산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2018년 기준 전체 출생아 대비 비혼 추산 비율이 60%에 육박했습니다.

 

미국과 스웨덴 등 다수의 고소득 국가에서도 비혼 출산 비율은 전체 출생아의 절반 수준을 차지합니다. 반면법률혼 가정에만 집중하는 한국에선 비혼 출산 비율에 2.2%로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남녀격차 해소도 방법입니다. 핀란드의 경우, 최근 10년 사이 1.7명대 출산율이 1.4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최근 2년 연속 반등해 1.46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녀격차 해소가 반등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 필란드의 남녀평등 지수는 세계 2위로 여성 취업률은 남성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반면 한국의 남녀 평등 지수는 세계 99, 2019년 맞벌이 가구 가사노동시간은 여성이 187, 남성이 54분으로 3배가 차이 납니다. 영국의 BBC 한국에서 가사와 육아의 대부분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다고 말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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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학생 정신건강에 관심은 가지지만 막상 상담교사 미배치교가 많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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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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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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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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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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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