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념 중인 집회 참가자들의 모습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전국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4시30분경 서이초등학교 사망 교사의 49재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에 참석한 교사∙학생∙시민들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 옷을 맞춰 입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모였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 참석 인원은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진상규명이 추모다’, ‘교권보호합의안
의결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진상규명이
추모다. 진실을 알고 싶다”, “교권보호 합의안을 지금 당장 의결하라”, “학교현장 혼란 초래 책임회피 이주호는 반성하라”,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권은희, 이태규, 정경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강득구, 강민정, 김영호, 문정복, 서동용, 안민석, 유기홍 의원, 정의당의 이정희 대표, 심상정, 배진교, 이은주 의원 등 다수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집회 도중 교육부 차관이 행사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회 참가자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사회자는 “부디 참가자 색출이 아니라 검은 점으로 참여하신
것이기 바란다”며 꼬집었습니다.

'진상규명이 추모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는 참여가들의 모습(출처=위즈경제)

'교권보호합의안 의결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는 참여가들의 모습-1(출처=위즈경제)

'교권보호합의안 의결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는 참여가들의 모습-2(출처=위즈경제)

'교권보호합의안 의결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여야 의원들(출처=위즈경제)

헌화 중인 간디학교 학생의 모습(출처=위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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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