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2.5%로 하향조정
▷금통위, 2.75%에서 0.25% 내려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도 1.25% 인하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 하향 조정했다. 물가가 안정된 반면 국내 경제는 침체될 거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연 1.25%에서 연 1.00%로 인하한다.
금통위는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해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금통위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무역갈등이 일부 완화됐지만 높은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탓이다. 물가경로의 불확실성도 높은 상황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정책 불확성실 지속과 재정적자 우려 등으로 반락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상황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경제는 1/4분기 역성장에 이어 4월에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금통위는 "전체 취업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제조업 등 주요 업종을 감소세를 이어갔다"며" "내수 부진은 점차 완화되겠지만 그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금년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1.5%)를 큰 폭 하회하는 0.8%로 예상된다.
국내 물가는 4월 중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금년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전망에 부합하는 1.9%로,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치(1.8%)를 소폭 상회하는 1.9%로 예상된다. 향후 물가경로는 국내외 경기 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문가 흐름 및 금융안정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피해자들의 고통을 멈추기 위해 조직사기 특별법 하루속히 제정 솜방망이 처벌 이제그만 강력처벌로 부탁드립니다
2내부자 협조 이끌려면 공정한 평가 기준과 예측 가능한 감형 절차 필요합니다
3유으뜸기자님 사기사건 많이 쓰주셨서 감사드립니다 조속히 사기 특별법 통과 시켜 주십시요
4유으뜸가자님 사기사건을 많이 쓰셔서 널리 알려 주세요. 우리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도록 많은 기사 부탁 드립니다
5사기는살인이다 범죄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간다. 그럼수사속도도 더 지능화해야되는거다 내부자들을 활용해라
6내부자 협조 이끌려면 공정한 평가 기준과 예측 가능한 감형 절차가 필요하다
7공정과 정의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하나하나의 작은 관심과 외침이 커다란 범죄를 막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