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333조원 소송제기에도 여전한 도지코인 사랑
▷ 트위터에 "앞으로도 도지코인 지지하겠다"는 글 남겨
▷ 도지코인 가격 22% 급등…21일 까지 상승세 이어져
▷ 투자자 키스 존슨, 집단소송 형식으로 손해배상 소송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출처=일론머스크 트위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엄청난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휩쌓였지만 도지코인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19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도 도지코인을 지지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이에 한 트위터 사용자가 "그러면 도지코인을 계속 사야된다"고 댓글을 달자, 그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얼어붙은 상황에도 도지코인에 대한 투자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인데요.
#일론 머스크의 '힘'...도지코인 가격 22% 급등
그의 말에 20일 오전 9시 7분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22%까지 급등했습니다.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대거 매수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도 그 영향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따르면 21일 오후 4시 8분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18% 상승한 0.06166달러(79.73원) 기록했습니다.
#머스크, 333조원 규모
손해 배상 소송 당해
앞서 일론 머스크는 지난 16일(현지시각) 가상화폐 투자자 키스 존슨에게 2580억 달러(333조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그는 머스크와 테슬라, 스페이스X가
도지코인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코인을 홍보해 '피라미드 사기'를
저질렀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존슨은 도지코인 폭락으로 손해를 본 모든 사람을 대표해 집단소송 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지난해 5월 이후 도지코인 시가총액 하락분에 세배에
달합니다.
당시 도지코인의 가격과 시가총액은 각각 0.6848달러(약 884원), 880억
달러(약 114조 4800억)를 기록해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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