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있어 좋다"는 성인이 72.5%?... 판매액은 늘었지만 구매빈도는 떨어져
▷ 2022년 복권 판매액 6조 4천 억, 2천 4백만 명 정도 구매
▷ 지난 1년간 복권 구매 빈도는 오히려 하락... 20대가 특히 낮아
▷ 1등 당첨금 세율 33%... 과하다는 의견도 있어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2022년, 우리나라에선 복권 6조 4,292억 원 어치가 팔렸습니다. 전년보다 무려 4,539억 원(7.6%) 증가했고, 기획재정부는 작년 한 해 2천 4백만 명이 복권을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복권에 대한 이러한 높은 인기는 복권의 인식에 그대로 반영된 듯합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복권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복권이 있어 좋다”는 응답이 74%로 나타났는데요.
복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2018년과 2020년을 제외하면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와 달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최근 1년 이내 복권구입 경험자는 56.5%로 지난해 대비 6.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권 판매액이
올랐지만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복권 구매량이 편중되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령 별로 60대 이상의 복권 구매자가 27.4%로 가장 높았는데요. 반면,
20대 복권 구매자는 12.8%로 가장 낮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권이 ‘사행성을
조장’(21.3%)하고 ‘당첨확률이 낮으며’(20.2%), ‘일확천금을 쫓는 도박’(14.0%)이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응답도 여럿 있었는데요.
복권에 대한 청년들의 저조한 인기는 ‘세금’으로부터 기인하는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의무적으로 세금을 내야합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2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의 당첨금엔 22%가, 3억 원을 초과하면 33%의 세율이 붙습니다. 지난 7일에 당첨된 로또 1049회차의 1등 당첨금은 약 17억, 세금(약 5억 원)을 공제하면 11억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복권에 부과되는 세금에 대해 한 네티즌은 “애초에 로또가 이상하다”며, “로또 기금액 대비 당첨금이 낮은데 세금도 떼어가는 건 부당하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네티즌 역시,
“33%의 세율은 (정부가) 너무 많이 가져가는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30대 남성 A씨는 “로또 당첨금에 비해 세율이 강한 건 맞다”며, “저소득층이 복권에 당첨되었을 경우엔 세율을 낮추는 등 유연한 방안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세금뿐만 아니라, ‘당첨 확률’ 자체에
대한 난관도 로또의 저조한 인기에 한 몫을 했습니다. 일 년에 로또를 한 두번 정도 구매하고 있는 20대 후반 B씨는 “로또는
한탕이다”라며, “당첨 확률이 저조할 뿐더러 당첨금이 100억 원 같이 엄청난 규모로 쌓이지 않는 한 적극적으로 구매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필수적으로 로또를 구매하는 중장년층
C씨는 로또에 대한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 복권은
너무 잘 맞지만, 또한 맞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복권 당첨자가 많아 당첨금의 규모가 작아지고 있지만, 정작 당첨확률은
낮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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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