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밤·대추 공급 확대"...산림청, 수급 안정 대책반 운영
▷설 2주 전부터 평소 대비 10배 물량 공급…가격 안정 유도
▷밤 2400톤·대추 180톤 집중 공급으로 성수품 가격 관리
(사진=산림청)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산림청은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 연휴 전날인 2월 13일까지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은 물가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임산물의 가격 동향 및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설 2주 전부터 밤과 대추를 평상시보다 10배 늘린 2580턴(밤 2400톤, 대추 180톤)을 공급해 성수품의 시장 가격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책반은 이 외에도 오는 2월 20일까지 각종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온라인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누리집을 통해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네이버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도 지리적표시 등록품을 포함한 '숲푸드 마켓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해 최대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임산물 판매장이 설치된 전국 산림조합 15개소에서 할인 행사를 추진해 밤, 대추, 감(곶감), 고사리 등명절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설에는 밤, 대추 등의 다양한 할인 행사와 안정적인 공급으로 차례상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국내산 설 성수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국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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