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론 수출 368억 돌파… 국토부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국토부, 올해 드론산업 해외수출 368억 원 기록...수출국 30개국으로 확대
▷"내년 국산화 드론 기체와 부품, 서비스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일러스트=챗GPT로 생성된 이미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의 드론 기술력과 활용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드론산업의 해외수출이 지난해 232억 원 대비 58% 증가한 368억 원을 기록하며, 수출국도 13개국에서 북미·유럽·중동·아시아·아프리카 등 30개국으로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품목별로는 수직이착륙기·다목적 임무기체·모니터링·촬영용 기체·배터리·비행제어기(FC) 등 기체 및 하드웨어를 포함해 풍력발전기 등 시설점검 서비스·어군탐지 등 소프트웨어와 드론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국토부가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드론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실제로 올해 17개 기업이 수출에 성공했으며, 작년 천만불 수출의탑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제62회 무역의날 300만불과 200만불 수출의탑을 드론 기업이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경우, 국토부가 직접 해외로 나가 드론 로드쇼를 개최하고, 국제 박람회에 한국 대표단을 참가시키는 등 국내 우수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수출성과는 우리 드론 기업들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산화 개발에 노력한 결과로, K-드론의 우수한 기술력과 영향력이 전 세계에 확대되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그동안 추진한 국산화 드론 기체와 부품, 서비스들이 미국 시장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2026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개최와 함께 '글로벌 드론 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K-드론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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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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