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편중 깨고 지역으로… 정부, 외국인투자 ‘5극3특’ 전략 시동
▷산업부, 제3차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개최… 수도권 편중 완화 목표
▷첨단기술·공급망 중심 지역 투자 확대…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 적극 활용”
지난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5극 3특'을 의미하는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도권 중심의 외국인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5극3특’ 기반의 지역 중심 성장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략을 대폭 강화한다. 산업부는 10일 강감찬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13개 광역시·도와 5개 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Invest Kore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1998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외국인투자의 약 75%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GRDP 비중이 52.3%에 달하는 ‘일극 구조’를 감안하더라도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FDI를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재정립하고, 첨단기술·핵심 공급망 산업 중심의 투자 유치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략적 유치활동(IR) 강화 △외국인투자지역 입지 지원 확대 △기업 애로 해소 △신속투자 촉진(신고~도착 기간 단축) 등 실효적 FDI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강감찬 실장은 “지역 핵심 거점에 외국인투자가 집중될 수 있도록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지자체 역시 지역 특화산업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외국인투자 유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산업부는 이번 논의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과 업계 수요를 반영해 2026년 외국인투자 정책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며, 외국인투자·통상 관련 중앙-지방 협의회를 연 2회 정례 운영해 부처-지자체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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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