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문제를 돕는 특강을 열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자립준비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을 활용한 주거 마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지난 2023년부터 '우리가 WON하는대로' 사업을 시행해왔다. 해당 사업은 만 18세~29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에게 금융멘토링과 저축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강에는 유투브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을 운영하는 윤인한 유투버가 강사로 나섰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주택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하는 조언을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주거문제는 시급하고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번 특강으로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다양한 생애주기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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