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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USA, 북미 의약품 전시회 ‘CPHI 아메리카’ 참가

▷휴온스그룹,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CPHI 아메리카’ 참가
▷”향후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및 수출 확대 적극 추진 예정”

입력 : 2025.05.26 15:00
휴온스USA, 북미 의약품 전시회 ‘CPHI 아메리카’ 참가 (사진=휴온스그룹)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USA가 북미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그룹 주요 의약품 및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등을 알렸다.

 

휴온스그룹의 미국 판매법인 휴온스USA는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CPHI 아메리카(CPHI Americas)’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PHI 아메리카 전시회에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어,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USA는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 휴온스랩, 팬젠 등 3사의 파이프라인 및 의약품을 중심으로 그룹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적극 소개했다.

 

휴온스의 제품군은 주사제와 점안제를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출시한 다회용 1% 2% 20mL 리도카인 제품이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휴온스USA는 팬젠의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하이더퓨즈(HyDIFFUZETM)도 함께 알렸다.

 

하이디퓨즈는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정맥주사제(IV)를 피하주사제(SC)로 변경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휴온스USA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주뿐 아니라 중남미,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활발하게 미팅을 진행했다.

 

최재명 휴온스USA 대표는 이번 CPHI 아메리카 전시회에서 휴온스그룹의 인지도를 넓히고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라며 전시회에서 미팅을 진행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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