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통해 나눔 실천
▷3일간 250여점 기부…아름다운가게 통해 공익사업에 기여
▷자원순환·ESG경영 일환…생활용품부터 위생가전까지 다양하게 구성
21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5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아진 물품 약 250여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깨끗한 의류를 비롯해 식기, 냄비 등 생활 주방용품과 믹서기, 커피포트 등 소형가전, 인형, 아동 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위생가전과 유아용품, 식품류 등은 미사용 제품으로 기부돼 실용성과 의미를 더했다.
모인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획관리팀 김효엽 대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온기를 전할 수 있듯,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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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