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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통해 나눔 실천

▷3일간 250여점 기부…아름다운가게 통해 공익사업에 기여
▷자원순환·ESG경영 일환…생활용품부터 위생가전까지 다양하게 구성

입력 : 2025.05.22 11:07
흥국생명,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통해 나눔 실천 21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5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아진 물품 약 250여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깨끗한 의류를 비롯해 식기, 냄비 등 생활 주방용품과 믹서기, 커피포트 등 소형가전, 인형, 아동 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위생가전과 유아용품, 식품류 등은 미사용 제품으로 기부돼 실용성과 의미를 더했다.

 

모인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획관리팀 김효엽 대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온기를 전할 수 있듯,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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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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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