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통해 나눔 실천
▷3일간 250여점 기부…아름다운가게 통해 공익사업에 기여
▷자원순환·ESG경영 일환…생활용품부터 위생가전까지 다양하게 구성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5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아진 물품 약 250여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깨끗한 의류를 비롯해 식기, 냄비 등 생활 주방용품과 믹서기, 커피포트 등 소형가전, 인형, 아동 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위생가전과 유아용품, 식품류 등은 미사용 제품으로 기부돼 실용성과 의미를 더했다.
모인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획관리팀 김효엽 대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온기를 전할 수 있듯,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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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