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이젠 즐겨라”…항공∙여행업계, 수험생에 내놓은 혜택은?
▷제주항공, 국내선 최대 20% 할인…다음달 15일까지
▷에어서울, 수험생에 국내외 항공권 지급 이벤트 진행
▷여행업계도 해외여행 상품 할인 등 이벤트 내놔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치러지는 가운데 항공 및 여행업계에서 수험생들에게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다음달 15일까지 국내선 항공권 특별할인을 실시합니다.
수험생 특별할인은 탑승일 기준으로 내년 2월 18일(성수기 제외)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20%의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다음달 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합니다. 탑승 당일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2023학년도 대입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합니다.
에어서울은 수능에 응시하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 15일부터 27일까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가고 싶은 대학 사진과 함께 가입 인증 사진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경품은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커피 기프티콘 등으로 당첨자는 28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됩니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상품 중 지역별 대표 상품에 한해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상자는 2023학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지원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입니다. 동반 1인까지도
프로모션 적용이 가능합니다.
노랑풍선은 '여행은 高高高' 기획전을
오픈했습니다. 28일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기획전 상품을 12월 9일까지 예약한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패키지 상품의 경우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할인이 가능합니다.
참좋은여행은 2023년 대입 수능 수험생과 수능을 보지는 않지만 스무살이
되는 성년을 축하하기 위해 위해 '수능 끝, 여행시작' 이벤트를 오픈합니다. 수능 수험표 증빙이 가능하거나 내년에 20살이 되는 2004년 출생자
1000명에게 1달러 7매가 들어 있는 달러포켓을
선착순 지급합니다.
유럽과 동남아, 일본, 미주, 국내여행 등 100여개 상품에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집니다. 유럽 상품을 통해 베니스 곤돌라 탑승, 프라하 올드 트램, 비엔나 음악회, 안탈리아 유람선 등 기존 유로로 진행되는 선택 관광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하와이 여행 예약 시 일반 객실에서 원베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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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