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기업-구직자 간 신뢰 형성 위해 ‘기업 인증 강화’ 나서
▷알바몬, 이중인증으로 플랫폼 안정성 강화
▷로그인 인증 유지 기간도 대폭 단축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기업과 구직자 간 신뢰 형성과 정보 보호를 위해 기업 인증을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바몬은 로그인 단계부터 2단계 인증을 적용했다. 로그인 시 이메일 혹은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한 추가 2단계 인증
기능을 적용해 더욱 안전한 계정 이용이 가능해졌다.
로그인 인증 유지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시켰다.
지난 2023년 알바몬은 구인기업의 사업자 정보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인증 정책을 시행했다.
사업자가 채용 공고를 내려면 사업자등록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신원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공고 등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24시간 공고 필터링
△공고 신고 시스템 △구직자 보호 상시 캠페인 △취업피해검색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사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신고·제재 시스템을 내장 운영하며, 공고별 사업자
인증 및 채용 주체 확인 기능을 통해 허위정보나 고용 갈등을 사전에 차단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플래폼을 통해 채용이 일상화된 시대일수록, 일자리의 신뢰성과 공식성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매칭을 넘어 보안 강화를 초점에 맞춰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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