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민주당 국회의원과 개딸들이 총동원돼 국가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무자비하게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우리당과 국회의장을 이간질하려는 악의적인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는 11일 일일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앞서 정치권에서 제기된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제안을 철회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대표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의원들과 '개딸'들이 총동원돼 국가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무자비하게 짓밟았다"고 말했다.
민주파출소 측은 "우 의장은 SNS를 통해 정국 수습이 개헌 논의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민주당, 진보당 등 야당 의견을 제시했고 국회 권한 축소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입장으로는합의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위헌적인 헌법재판관 지명 사태로 정국 혼란이 발생해 안정적 개헌 논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장은 그 여권과 한덕수 대행의 책임을 분명히 언급했다"며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개별 의원들의 의견 제시를 국회의장을 짓밟았다는 거친 표현을 쓰며 진실을 호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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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