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민주당 국회의원과 개딸들이 총동원돼 국가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무자비하게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우리당과 국회의장을 이간질하려는 악의적인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는 11일 일일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앞서 정치권에서 제기된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제안을 철회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대표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의원들과 '개딸'들이 총동원돼 국가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무자비하게 짓밟았다"고 말했다.
민주파출소 측은 "우 의장은 SNS를 통해 정국 수습이 개헌 논의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민주당, 진보당 등 야당 의견을 제시했고 국회 권한 축소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입장으로는합의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위헌적인 헌법재판관 지명 사태로 정국 혼란이 발생해 안정적 개헌 논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장은 그 여권과 한덕수 대행의 책임을 분명히 언급했다"며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개별 의원들의 의견 제시를 국회의장을 짓밟았다는 거친 표현을 쓰며 진실을 호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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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3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5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6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
7탈시설은 장애인들의 자립을위한 정책 방향일 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유일한 정답이며 그 외의 선택은 시대에 뒤떨어진 퇴행으로 몰아붙이는 시선은 오히려 다양성을 배제하는 위험한 사고임을 천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