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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코드마인드와 총판 협약 체결

▷한컴아카데미,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석 및 검증 도구 보급예정
▷양사, 공동 마케팅,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입력 : 2025.04.10 10:08
한컴아카데미,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코드마인드와 총판 협약 체결 한컴타워에서_열린_협약식에서_김종헌_한컴아카데미_대표(왼쪽)와_이갑래_코드마인드_대표가_기념촬영을_하고_있다.(사진=한컴아카데미)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컴아카데미(한글과컴퓨터 자회사)가 10일 코드마인드와 전략적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코드마인드의 국내 총판으로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석 및 검증 도구를 보급하고, 정적 분석 도구의 국내 시장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정적 분석 도구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지 않고 소스 코드를 분석해 버그, 보안 취약점, 코드 품질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코드 품질을 높이고, 유지 보수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정적 분석 도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자동차,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적 분석 도구의 활용도를 높여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드마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정적 분석 도구를 보다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컴아카데미와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급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컴아카데미 관계자는 "정적 분석 도구는 소프트웨어 품질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코드마인드의 기술력과 한컴아카데미의 유통 및 지원 역량을 결합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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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