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총부리 겨눈 윤석열 탄핵해야”…국내 116개 대학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국내 116개 대학 교수·연구자 12일 국회서 시국선언문 발표
▷”국민에게 총부리 겨눈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의 이름으로 명한다”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국내 대학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기자회견(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100여개 대학 교수·연구자들이 대통령 탄핵 촉구와 여당의 탄핵 표결 참석을 촉구했다.
국내 116개 대학 총 6075명의
교수와 연구자들로 이뤄진 시국선언 모임은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시국선언문을 내고 “국기를 어지럽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하고자 했던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고 내란에 동조하고 앞장섰던 관련자들의
처벌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국선언 초기에는 윤석열 정부의 비위와 무능력을
사회적으로 고발하고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요구하고 검찰의 사법 정의 실현을 요구해왔다”라며
“이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100여 개가 넘는 대학, 교수 연구자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대한민국 대통령이 내란의 주범이
되고 국가의 책임은 엉망진창이 돼 이제는 도저히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오늘 우리는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눴던 윤석열의 탄핵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하고, 여당은 내란죄 윤석열 탄핵 소추안과 관련해 적극 탄핵 표결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국 대학 교수·연구자들의
의지와 힘을 모아 윤석열 탄핵과 전국 안정화를 위해 제2차 시국 선언을 국민께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상황이 위중해지고 국회가 제대로 협조하지 아니하면 향후 교수, 연구자, 학생, 대학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총궐기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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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