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김 수출 위해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 실시"
▷ 지난 10월 기준 김 수출액 8억 달러 이상
▷ 이명구 관세청 차장, 김 가공 최대 수출업체 방문
이명구 관세청 차장(가운데)이 2일 오전 익산에 있는 수산식품업체 에스시디디(주)를 방문하여 생산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 관세청)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최근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국산 식품 '김'에 대하여, 정부가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김 수출액은 올해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지난 10월엔 8억 4956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해양수산부 曰 "올해는 우리나라 김 인지도 향상에 따른 견고한 해외 수요와 수출업체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역대 최고 수출 실적(10억 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지난 2일, 전북지역 김 가공 최대 수출업체인 에스시디디(주)의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에스시디디는 2010년 1월에 설립되어, 매출액 240억 원, 수출액은 1,800만 불에 달하는 김 가공품 수출 기업이다.
이 차장은 업체의 주요 수출 현황, 해외 현지공장 운영 및 물류회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로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향 및 해외통관애로에 관한 사항이었다.
이 차장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인 K-푸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관련 지원사업 강화, 자유무역협정 활용 애로해소, 유관기관과 협력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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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