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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레바논 120만 피란민 귀향 행렬 이어져

▷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합의 직후 이동 시작
▷ 피란민 간 갈등 가능성 있어

입력 : 2024.11.28 12:39 수정 : 2024.11.28 12:47
[외신] 레바논 120만 피란민 귀향 행렬 이어져 레바논 피란민이 헤즈볼라 깃발을 흔들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레바논 피란민이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합의 직후 고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B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다수 피란민이 합의 다음날인 27일(현지시간) 아침부터 옷가지와 담요, 매트리스 등을 챙겨 수도 베이루트에서 레바논 남부 지역으로 향했다.

 

일부 피란민은 귀환길에서 지난 9월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전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사진을 들거나 헤즈볼라 깃발을 흔들며 집으로 향했다.

 

피란민 아부 알리는 BBC와 만나 "미국과 프랑스가 중재한 이번 휴전은 저항 세력의 승리"라며 "순교자들의 영혼을 기리는 바이며, 헤즈볼라의 존재가 우리의 자긍심이자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쟁 발발 이후 레바논 남부에서 생긴 피란민은 약 120만 명에 이른다. 이들의 구성은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시아파 무슬림을 비롯해 수니파 무슬림, 기독교인 등으로 다양하다.

 

한 외교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레바논 당국의 문제 해결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면서도 “레바논은 종파 간 분열이 심해 주민 사이 갈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휴전합의에 따라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전투원은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60일 동안 단계적으로 철수한다. 레바논군은 병력 5000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남부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립 사진
이필립 기자  kopja93@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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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류으뜸 기자님은 다른부서로 옮겨 갔습니까 기사써주신(이필립)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중증장애인 들의 마지막보루인 거주시설을 더욱 확대 하고 더많은지원을 해야함에도 전장연과그단체들이 탈시설 을 주장하는것은 이권에눈이멀어 인간으로서 는 못할 짓을 저지르고있습니다 이에우리 부모들은 전장연 과 관련 단체들의 해체를 강력히촉구합니다 전장연 을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

2

비둘기는 성경, 불경 모두 긍정적 이미지로 등장하는 새이죠. 새중 가장 온순하며 사람 얼굴도 알아보고 편지를 전달하고 돌아올 만큼 길찾기도 잘하는데다 시간관념도 있는 똑똑한 새이거든요. 그리고 집비둘기는 밥을 안준다고 바다나 산에가서 살수 없습니다 그곳에 먼저 영역잡고 살던 새들이랑 싸워서 이길수도 없는걸요. 온순하고 친화력 좋은 비둘기를 조롱하며 혐오하는것도 모자라 굶겨죽이게 만드는 악법은 반드시 철회되길 바랍니다.

3

지구는 사람만 살지 않는다. 다 함께 살아가는 곳인데...

4

저런 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먹여살리다니ㅡ 국민이 미친것입니다ㆍ비둘기 먹이 주자

5

생명을 가진 동물을 먹이를 주지않고 굶겨 죽이려는 발상을 한 잔인한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야 함

6

온순하고 순결한 비둘기에게 악항 마음을 품고 밥주지 마라구 지랄떠는 인간들 그 죄에 죗가는 언젠가는 받을것이다 온순한 비둘기의 모습좀 닮아가라 병균들은 사람이 다 옮겨놓고 나약한 비둘기에게 지랄을떠대니 밥뮈고 그리 할짓이없나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라 비둘기 밥주기를 찬성한다

7

더러운 가래침 길거리에 아파트 마당에쳐뱉고 유해인 담배 이곳저곳에서 쳐 피우고 버리구 하는 인간들 모습에 혐오 그자제이다 제발 이기적인 마음좀 버리구 살아가라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자 평화의 상징'비둘기 연약한 새 새 일뿐이다 그이상도 안고 그 이하도 아니다 비둘기를 혐오 하는 인간들아 마음좀 선하게 가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