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5주 연속 상승...상승폭 커져
▷한국부동산원 9월 2주 전국 아파트값 동향
▷"가을 이사철 영향 대기 수요 증가한 탓"
사진은 8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 아파트.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9월 2주(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4%→0.15%) 및 서울(0.21%→0.23%)도 다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역세권·신축·학군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가을 이사철 영향으로 대기수요 증가하고, 매물부족에 따른 상승계약이 꾸준히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폭 소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시도별로는 경기(0.13%), 인천(0.10%), 전북(0.08%), 울산(0.02%), 강원(0.01%) 등은 상승, 대전(0.00%)은 보합, 대구(-0.07%), 경북(-0.04%), 제주(-0.03%), 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주(0.21%) 대비 0.23% 오르면서 25주 연속 상승세다.
권역별로는 강북의 경우 성동구(0.41%)가 금호·하왕십리동 선호단지 위주로, 용산구(0.34%)는 이촌동·한강로 위주로, 광진구(0.34%)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29%)는 아현·염리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용두·이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또 강남에서는 서초구(0.44%)가 서초·반포동 준신축 위주로, 송파구(0.35%)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31%)는 개포·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5%)는 신길·당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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