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국혁신당, 사회권 선진국 교육포럼 개최...사교육비 줄이기 제안

▷4일 의원회관 3세미나실서 열려
▷사회권 선전국에서 제시할 '교육권'의 비전과 방향 제시

입력 : 2024-09-04 15:47
조국혁신당, 사회권 선진국 교육포럼 개최...사교육비 줄이기 제안 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회권선진국' 실현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인 '교육권 선언' 포럼이 개최됐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회권선진국' 실현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인 '교육권 선언'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조국혁신당의 '혁신적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사회권 선진국 포럼'과 '혁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국회 교육위)이 주관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김성전 조국혁신당 교육특보,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 김기수 전 학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임민용 궁내중학교 교장, 홍민정 법무법인 에셀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조국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제 우리 사회는 국민 누구나 장애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일생에 걸쳐 자아실현을 하고,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학습하고 교육받을 최소한의 권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거나 소외 없이 인간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회권으로서교육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경숙 의원, 사교육비 절반 줄이기·1시도 1미래국립대 네트워크 제안

 

강경숙 의원은 ‘교육권 선언’을 통해 시민들이 가장 큰 교육문제로 지적한 ‘사교육비’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교육비 절반 줄이기'를 제안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초·중·고 사교육비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27.1조로 급증한 상태다. 

 

강 의원은 "학부모를 포함한 온 국민이 고통받는 우리 사회 핵심문제가 아닐 수 없다. 영·유아와 고등·평생·직업까지 넓히면 우리나라 사교육비는 모두에게 고통을 부여하는 지옥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교육권 선언에서 △‘맞춤형 접근’으로 돌봄, 교과, 예체능, 입시 등 유형별 대책 마련 △‘방학 중 교육활동’으로 학교 공간을 활용하면서 지자체 협력으로 방학 프로그램 활성화 △‘사교육 줄이는 대입 개편’으로 수능-내신 절대평가, 과정 중심 평가, 비경쟁전형, 수능자격고사화 등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강 의원은 '학벌주의'를 지적하면서 '1시도 1미래국립대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강 의원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를 중심으로 한 학벌주의는 가장 오래되고 심각한 교육문제로 대학개혁이 핵심의제다"면서 "현재는 대학들이 수도권 위주로 서열화가 고착된 상태로 이로 인한 상대적 격차, 지방과 지방대 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1시도 1미래국립대네트워크를 17개 시도 구축을 위한 ‘10년 계획’ △학생 1인당 5천여만원에 육박하는 서울대 수준의 미래국립대 투자 △지역 내 사립대·전문대와 기업을 연계하는 ‘지역네트워크’를 제안했다. 

 

◇김성천 교수 "한명 한명이 소중한 시대...협력교육으로의 전환 필요"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서울대 김경범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조국혁신당 교육특보)가 '사회권 선진국 ‘교육권’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정권이 바뀔때마다 무수히 많은 개혁안을 내놓았지만 늘 실패하다보니 일반 국민들은  교육개혁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고 교육 문제를 법원으로 끌고가 학교공동체는 파괴되고 삭막해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교수는 대입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협력교육으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오래전부터 공교육은 제대로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수시와 정시를 구분 짓지 말고 수능을 보고 난뒤 대입전형을 시작하고 수시와 정시를 절대평가로 바꾸는 등의 대입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토론에는 양병찬 공주대 교수, 김기수 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엄민용 궁내중 교장, 홍민정 법무법인 에셀 변호사가 참여해 열띤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사회권 선진국 월례 포럼은 △주거권을 1차로 시작해 △교육권 △건강권 △돌봄권 △노동권 △환경권 △문화권 △디지털권까지 8개 분야를 선정해 포럼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8개 분야에 대한 비전 선언이 모두 종료되면 오는 12월에는 ‘사회권 선진국 비전 선언’을 할 예정이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0

관련 기사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

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

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