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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예산 적기 투입 관건”

▷2016년 국가사업으로 지정된 후 6년만
▷용산~속초 99분…이동 시간 96분 단축
▷시와 환경부 간 줄다리기로 어려움 겪어

입력 : 2022.10.18 17:00 수정 : 2024.06.20 08:55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예산 적기 투입 관건” 출처=국가철도공단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 지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개막을 적극 지원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속초 엑스포 광장에서 개최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지자체,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로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지난 2016년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6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약 6년간 총사업비 24000억원을 들여 서울(용산)과 춘천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오는 2027년 말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용산)에서 속초까지 환승 없이 1시간 39분만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춘천까지 ITX로 75분, 춘천에서 속초까지 버스로 120분이 걸리고 열차·버스를 타면 3시간 15분이 소요됩니다. 승용차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속초까지도 3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기존 대중교통과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이동시간을 1시간 반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큽니다. 생산유발효과는 23498억원에 달하고 일자리는 48890명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광수요 증가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부가가치 유발효과(1616억원), 고용유발효과(21042), 취업유발(22848)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순천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춘천~속초 노선은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최단거리라는 잇점에도 불구하고 2018년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이뤄지면서 원주~강릉 복선철도에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후 국토부와 환경부 간 노선안(지하와 여부)협의, 속초시와 역사위치 선정 문제 등으로 줄다리가 길어지면서 조기착공이 사실상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난항을 겪던 사업은 당시 윤석열 당선인 시절 춘천역을 방문해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완공을 거듭 약속하면서 사업 추친에 탄력을 얻게 됐습니다.

 

다만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인만큼, 준공 일정을 맞추려면 매년 4~5천억원의 예산이 적기에 투입되는 게 관건으로 보입니다. 도 관계자는 우선 정부 예산안 1차 심의에서 4200억원의 사업비 중 3646억원이 한도 내 예산으로 반영된 만큼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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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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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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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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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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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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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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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