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봄 오나...증권업계 잇따라 실적 개선 전망 내놔
▷신 연구원 "HBM공급 증가 등 실적 성장 속도 가파를 것"
▷전 거래일보다 2.93% 뛴 8만4400원에 거래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업황이 긴 겨울을 끝내고 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반도체 세부 품목 중 메모리 반도체 성장 사이클이 다가온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HBM 공급 기대와 AI 수요 확대 기조가 레거시 제품 수요까지 확산될 것"이라며 "2025년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가 상반기부터 시작되면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격차를 축소해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신 연구원은 "하반기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공급과 레거시 제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흑자로 돌아선 디램과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낸드와 파운드리가 흑자 전환해 DS부문 실적에 플러스가 될 저망"이라며 "메모리 업사이클의 가치를 반영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시너지가 발휘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분기부터는 인공지능(AI) 서버뿐 아니라 AI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배포하기 위한 일반 서버 수요가 함께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D램 3사가 모두 HBM용 웨이퍼 할당을 크게 늘린 가운데 산업 전반의 재고가 정상화되면 작은 수요 변동에도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작년에는 선단공정 비중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보다 낮아 원가 측면에서 불리했으나 올해는 1a, 1b 비중을 50%까지 증가시켜 영업이익률 개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주가가 1일 장 초반 2%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2.93%) 뛴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