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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비행기 탈출 시 반려동물은 함께 갈 수 없다…왜?

▷지난 2일 일본 항공기 충돌 사고에서 탑승자 전원 탈출…반려동물은 탈출 못해
▷스타플라이어, 15일부터 일본 내 국내선 전 노선에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가능한 서비스 제공

입력 : 2024.01.05 12:46 수정 : 2024.06.03 17:00
[외신] 비행기 탈출 시 반려동물은 함께 갈 수 없다…왜?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 2일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착륙 도중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일본항공(JAL) 여객기 탑승자 379명 전원이 무사히 탈출했지만, 화물실에 있던 반려동물들이 불타 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항공전문지 에비에이션 와이어에 따르면 JAL은 항공편 화물칸에는 승객 수하물 200여 개와 함께 강아지 2마리가 실려있었지만, 화재로 인해 강아지는 구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은 온도가 관리되는 객실 아래 화물칸에 실려 운송되지만 응급 상황에서는 인명이 우선되기 때문에 승객과 동일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내 일부 항공사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기 객실을 이용하고 싶다는 반려인들의 요청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동승하는 전세기 투어가 개최됐으며, 20223월에는 기타규슈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 스타플라이어가 일본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객실에 탑승할 수 있는 ‘Fly With Pet’ 서비스를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스타플라이어는 오는 15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국내선 전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타플라이어의 반려동물 동승서비스는 편당 2그룹 한정이며, 맨 뒷자리 창가 자리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탑승객은 반려동물을 넣을 수 있는 50cmX40cm 케이지를 준비해야 하며, 비행 중에는 케이지에서 반려동물을 꺼낼 수 없습니다. 이용 요금은 1마리 당 5만엔(453235)이며 반려인의 운임은 별도로 부과됩니다.

 

다만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항공기 사고, 화재 등 긴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반려동물과 함께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항공기 내에서 반려동물은 수하물과 동일하게 취급받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번 사고에서 승객들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수하물 없이 대피한 것이 전원 탈출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항공기 업체는 안전 비디오를 통해 승객에게 긴급 탈출 시 수하물을 들지 않고, 하이힐을 벗는 등의 안전 수칙을 고지합니다. 이는 부상이나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동시에 탈출용 슈터가 파손되지 않도록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긴급 탈출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만들어질 경우, 승객 중에 수하물을 가지고 탈출하려는 사람이 생길 수 있고 승무원의 지시에도 불응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긴급 탈출 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항공기 탑승 시 반려동물 관련 조항 신설 여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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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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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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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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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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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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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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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