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재준 예비후보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의 '격'을 되찾고 싶어"
▷인격 없는 정치 대신 희망의 정치 필요성 강조
▷"교통문제 심각...일산-강남 30분 도착 시대 실현하겠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김재준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대만민국의 '격'을 추락시키는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고 일산이 대한민국 차세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3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 복심으로 평가받는 김재준 고양병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분열과 적대의 언어, 자만과 조롱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인격 없는 정치는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분야가 된 정치를 희망을 만들어 내는 본연의 정치로 되돌려 놓겠다"며 현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음은 김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Q1. 본인의 정치철학은 무엇인가?
정치는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국민이 정치를 외면해도 정치는 국민을 외면해선 안 됩니다. 정치는 국민의 무관심을 영양분삼아 변질되고, 타락하고 부패합니다. 제가 정치의 격을 되찾겠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분야가 되어버린 정치를 희망을 만들어내는 정치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Q2. 타 경쟁자와 비교해 본인만의 장점을 꼽자면?
대통령이 선택한 이미 검증된 사람입니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와대에는 대략 450명 정도 직원이 근무합니다. 그중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상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는 그런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만큼 대통령을 가까이서 잘 보좌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Q3. 본인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인가?
일산과 연고가 깊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일산은 제가 익숙한 지역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어 평소 동경했던 곳이며, 국회와 청와대에 근무할 때 자주 오갔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19개월된 아이를 잘 키워보고자 일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일산은 제가 앞으로 뿌리내릴 삶의 터전입니다. 이 지역과 연고가 깊은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아니지만 마지막은 일산입니다.
Q4. 전북 출신임에도 고양시를 선택한 이유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과거를 근거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해 도전합니다. 지금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도전합니다. 그래서 희망의 태양이 높이 떠 있는 도시 고양, 그 속에 담긴 가능성의 지역인 일산을 선택했습니다. 김재준의 삶은 고양시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입니다. 제 아이의 삶 또한 고양시에서 새롭게 시작될 것입니다. 고양시민 김재준, 일산 주민 김재준을 받아주시고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Q5.현재 해결이 시급한 고양시 현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일산을 살아보니 교통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고양-양재 대심도로를 일산까지 연장해 강남까지 30분 도착 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경의선 지하화로 분절된 도시의 기능을 회복시키겠습니다. 9호선 일산연장으로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조기 착공과 3호선 대화행 중차, 경의선 중량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Q6.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일산 주민 여러분과 존경하는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이번 총선의 의미는 어느 때보다 엄중합니다. 김재준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대한민국 '격'을 끝없이 추락시킨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아야 합니다. 일산이 대한민국 차세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3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미 검증된 사용 설명서 필요 없는 신제품과 같은 저 김재준은 반드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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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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