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풍자 포스터 논란...과거엔 어땠나?
▷이하 작가, 삼각지역 일대에 풍자 포스터 붙여
▷과거 대통령들도 풍자 대상...정치권·누리꾼 갑론을박
▷미국은 '관대', 러시아는 정치풍자 '부활중'
최근 용산 삼각지역에 부착됐던 윤 대통령 풍자 포스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측과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모욕죄에 가깝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포스터에는 윤 대통령이 곤룡포를 입은 채 앞섬을 풀고 신체 일부 부위가 김건희 여사의 얼굴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 포스터는 풍자화가로 알려진 이하(활동명) 작가가 13일 새벽 삼각지역 일대에 10장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가는, 2012년엔 전두환 씨를 풍자하는 포스터를 연희동 주택가
담벼락에 붙였다 벌금 10만 원의 선고유예를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 포스터는 제거됐고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과거 사례는?
과거에도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민의 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자당의 공식 유트브인 '오른소리'에 벌거벗은 문재인 대통령과 수갑 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이 담긴 에니매이션을 올렸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영상에서 문 대통령을 욕심에 눈이 멀어 망신을 주려는 것도 몰랐던 임금님에 비유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과 소득 주도 성장, 대북 정책 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시 누리꾼들은 "국가원수 모독이다" "사법처리 해야 한다"는 주장과 "정치인에 대한 풍자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가 지켜져야 한다"는
견해로 갈렸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표창원 의원이 '시국 비판 풍자회 전시회'를 열어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그림에는 나체로 묘사된
박근혜 대통령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사드 미사일, 주사기 다발을 든 최순실(개명 후 최서연) 등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당시 여당은 이에 대해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이자 질 낮은
성희롱이 난무"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반면 표 의원은 "표현의 자유 영역에 정치권력이 공격을 한다는 것은 예술에 대한 적절한 태도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풍자...해외는?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는 오바마 대통령을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악당 '조커'로 묘사한 포스터가 나붙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흑인 대통령이었던 오바마의 얼굴을 하얀색으로 분장하고 하단에 '사회주의'라는 단어를 표기했습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 지역에선 트럼프 대통령을 히틀러로 묘사한 풍자 포스터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포스터는 나치 깃발 한 가운데 백달러짜리 나비넥타이를 메고 히틀러와 같은 콧수염을 기른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풍자 포스터로 인한 논란은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스파이더맨을 탓하는 무능한 대통령으로
묘사됐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대통령은 가장 흔한 풍자 대상이 됩니다.
러시아는 2000년 이후 푸틴 대통령이 장기 집권하면서 풍자 개그나
그림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푸틴이 정치풍자에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정치풍자가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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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