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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세미나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서 열려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 관련 전문가와 정치권 인사 참여

입력 : 2023-06-21 14:30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세미나 2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세미나에 참석한 주최자들과 발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개발의 필요성과 실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지난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삶의 방식에 맞는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거 모델을 개발해 발달장애인도 주택시장의 소비자로서 각자의 생활여건 맞는 적합한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최재형 국민의힘 국회의원·호산나대학·사단법인 온율이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최재형·김용판 국민의힘 국회의원,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 이동귀 호산나대학 학장,박은수 한국의료중쟁조정중재원 원장, 김희선 코오롱이앤씨 개발사업 팀장, 박형진 발달장애인 자녀 부모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사 및 환영사, 발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에서 "대다수가 부모로부터 돌봄을 받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부모나 보호자가 사망할 경우 가족이 선택할 수 있는 주거 대안이 시설 이외에는 없고 공공이 주도하는 주택 공급 방식은 대부분 임대주택이라 각기 다른 특성과 욕구를 지난 성인기 발달장애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대안을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제 발달 장애인도 주택 시장의 소비자로서 자신의 여건에 맞는 주거 대안을 선택하고 자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맞춤형 지원주거 모델 개발에 나설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공공주도 지원주택은 제한된 주거 기간과 임대 형식 등 획일화된 주거유형이 대다수를 차지해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여건에 적합한 주거 모델을 선택하기에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새로운 형태의 민간주도 지원주택 모델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발달장애인들이 그들의 삶의 방식에 맞는 주거를 선택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토론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박은수 한국의료중쟁조정중재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발제자로 나선 이동귀 호산나대학 학장은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개발의 필요성과 실제'를 주제로 첫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이 학장은 "발달장애인의 인구·사회학적인 변화, 경증화에 따른 욕구 다양화, 부모사후 대비 측면 등에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발달장애인도 우리 사회 주거권을 가진 당당한 시민으로서 살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아니라 26만 발달장애인도 나의 집을 가질 수 있다는 소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학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고 싶은 주거환경 선택할 권리 보장 △장애종류, 장애특성, 장애정도 고려한 거주자 구성의 용이 △주거기한의 제한 없이 영구주거 △전문주택운영주체에 의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일원화로 맞춤식 개별지원 및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용이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거대안 개발 유도와 주택 소유권 구조의 변화 유동 등을 이유로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이 민간주도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유주택(Shared House·침실은 개인이 독립적으로 사용하고 부엌 등 공동공간은 공유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 형태 △개별화된 맞춤식 주거지원 서비스 △노화에 따른 연속형 케어 주거모델 △전문운영 주체에 의한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 김희선 코오롱이앤씨 개발사업 팀장은 미국의 스위트워터 스펙트럼을 예로 들며 향후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의 전체 구성과 함께 스마트 서비스 등 필요한 각종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스위트워터 스펙트럼이란 미국 소노마시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민간 주도로 만든 거주시설로 지난 2013년 시범사업 이후 9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발달장애인은 생활 기술 훈련, 평생 교육, 정원 가꾸기, 미술·음가, 운동 및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개별적이고 맞춤된 프로그램을 제공 받습니다.

 

두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배정식 법무법인 가온 본부장은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건설·유지를 위한 자산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배 본부장은 "지어진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에 대한 객관적이고 안전한 관리, 경증 발달장애인들의 급여 소득 및 금융자산, 부모님 사후 상속 및 증여자산 등을 관리해 줄 맞춤형 프로세스를 원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증여와 신탁자산관리 등을 관리하는 포괄적이고 일관성 있는 자산관리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세미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위즈경제

 

종합 토론 시간에서는 발달장애인 자식을 키우고 있다는 한 학부모는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이 도심과 동떨어진 곳보다는 서울 도심에 위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선 팀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서울 시내 땅값이 비싸다는 점과 관련 법령이 없어 인센티브를 받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토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SH나 LH에서 토지를 저금리에 장기 임대를 해주시거나 부모님들이 조합을 형성하는 등 토지문제를 해결해주신다면 인허가계획과 공사 마무리하는 전 과정에 대해 후원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학장은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이 조금 멀더라고 통합버스를 운영해 강남 등 주요 지역에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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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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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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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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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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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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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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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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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