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성장률 0.3% 상승…'민간소비 증가' 덕분
▷한국은행, 2023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발표
▷설비투자 4% 감소, 민간소비는 0.5% 증가
▷경제 보고서 및 전문가, 올해 경제전망률 1% 후반 대 전망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민간소비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25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샌상’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직전분기 대비 0.3%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0.8% 늘었습니다. 지난해 GDP는 1분기
0.6%, 2분기 0.7%, 3분기 0.3% 성장한 후 4분기 -0.4%로
역성장 했습니다.
지출부분별로 살펴보면 설비투자는 감소했지만 민간소비는 0.5% 증가했습니다. 오락문화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 지출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정부소비는
사회보장현물수혜가 늘어 0.1% 확대됐습니다. 건설투자도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반면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줄면서 4.0% 감소했습니다. 수출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3.8%증가했으며, 수입은 화학제품 등이 늘어 3.5%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직전분기 대비 2.6%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4.4%와
비교하면 크게 오른 셈입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성장률은 -3.3%였습니다. 비농림어업은 직전분기대비 0.3%, 서비스업은 -0.2% 성장했습니다.
한편 경제 보고서와 전문가는 올해 국내경제 성장률을 1% 후반대를
기록한 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환경하에서 수출 둔화와 더불어 민간 소비 등이 줄어들 거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2023년 국내경제 전망’에 따르면 올해 2023년 경제성장률은 민간소비 증가세가 소폭 둔화되는 반면 글로벌 경기 반등에 따른 수출 부진 완화에 따라 1.8%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황현정 산업은행(KDB)미래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수출은 반도체 등 주력 수출품의 교역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민간소비는 소비심리악화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1.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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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