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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한국 무역은 어떨까?

▷ 상반기 수입액 3,606억 달러, 적자가 무려 103억 달러
▷ 고공행진 중인 국제 원자재 가격
▷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입력 : 2022-07-08 14:00
 

 

#뛰는 수출 위에 나는 수입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는 수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수입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입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2% 증가한 3,60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값이 급상승하며 수입은 수출을 상회했고, 무역 적자 규모는 무려 103억 달러입니다. ​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현대의 필수 에너지원, 원유/가스/석탄의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가는 1년 사이에 60%가 오른 101.83달러, LNG 가격은 무려 229% 증가했습니다. 석탄도 마찬가지로 223% 오른 319.09달러(톤)입니다.

 

날이 갈수록 고공행진하는 원자재값은 우리나라 무역적자의 핵심요인입니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878.6억 달러, 1년 사이에 무려 410.0% 증가했습니다. 159.4억 달러에서 무려 5배 넘게 불어난 셈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철금속/철강 수입도 30억 달러 이상 확대되었죠.

농산물에 대한 수입액도 늘어났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창지대가 불타고, 화재도 잇따르면서 농산품 가격이 급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수입을 위해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수출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입니다.

 

6월 기준, 우리나라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물품의 금액은 총 141억 8천만 달러로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이 중동(약 83억 7천만 달러), 미국(약 67억 8천만 달러) 등의 순입니다.

 

값비싼 원자재 가격 때문인지, 중동에 대한 수입액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보다 많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 우울한 전망

 

올해 우리나라의 상반기 수출/수입은 ‘악순환’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수출은 호성적을 거뒀지만, 그만큼 재료비가 많이 들다 보니 도리어 손해를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원유 등의 에너지 의존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 적자가 언제쯤 흑자로 전환될지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당분간 밝은 전망을 내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먼저 현 인플레이션 상황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마무리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전쟁은 소모전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전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우크라이나를 돕는 서방에 대해 적개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유럽으로 향하는 카스피 송유관을 잠갔죠.

 

전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난은 앞으로도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러-우 침공’으로 말미암은 ‘신 냉전’입니다. 미국을 위시한 서방 측과 러시아-중국을 위시한 공산주의 진영의 관계가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외교적으로 대립할 지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은 러시아와 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손님인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수출에는 애로사항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 저유가 상황입니다. 치솟았던 원유값이 반대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죠.

 

보통 원유값이 하락하는 건 물가에 좋은 신호탄입니다. 재료값이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유가의 하락을 불러온 원인입니다. 바로 ‘수요 감소’입니다.

 

글로벌 경제가 침체에 돌입하면서 유가가 떨어졌고 동시에 수요도 줄어듭니다. 수출도 마찬가지로 감소할 수밖에 없죠.

 

에드워드 모스 (씨티그룹 원자재 리서치 글로벌 부문장) 曰 “역사적으로 원유 수요는 최악의 세계적 침체 때만 감소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수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는 상당히 어두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내년에) 세계 경제가 침체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입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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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기는살인이다 범죄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간다. 그럼수사속도도 더 지능화해야되는거다 내부자들을 활용해라

2

유으뜸기자님 사기사건 많이 쓰주셨서 감사드립니다 조속히 사기 특별법 통과 시켜 주십시요

3

유으뜸가자님 사기사건을 많이 쓰셔서 널리 알려 주세요. 우리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도록 많은 기사 부탁 드립니다

4

사기피해자들 보호할수있는 특별법만들어 주십시요.피해자들 인권과 재산권을 보호해주십시요

5

지능화되는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6

조직사기단 이땅에서 퇴치 시킬수있는것은 사기 특별법 통과 시키는 것밖에 없다 국회의원님 많은 동참 부탁드려요 조속히 사기 공화국 이란 오명을 벗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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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플리바게닝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이유 ​ 핵심 원리: 공범이나 하위 조직원이 총책 검거나 범죄수익 환수에 결정적인 증거/제보를 제공할 경우, 이에 대응하여 형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내부자 협조 유인 (동기부여): 기존에는 수사에 협조해도 자백에 따른 소폭의 감형 정도만 기대할 수 있어 협조할 유인이 적었으나, 확실하고 예측 가능한 형벌 감면 혜택을 명시하면 내부자의 적극적인 고발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수사 시간 단축 및 범죄수익 환율 상승: 현금화 수법이나 세부 자금 이동 경로를 아는 내부 정보가 확보되면 몇 달씩 걸리던 자금 추적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피해금을 동결·환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조직 해체 및 총책 검거율 제고: 하위·중간책을 통한 단편적 처벌에 그치지 않고,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꼬리가 아닌 '머리(총책)'를 잡는 근본적인 수사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