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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페인팅·미디어아트 작가 구구킴 원장, 대한민국국민훈장 대상 수상

▷5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서 시상식…구구킴 원장, 수상의 영예 안아
▷핑거페인팅·미디어아트 결합한 독자적 작품 세계 구축…문화예술 분야 공로 인정

입력 : 2026-05-23 14:00
핑거페인팅·미디어아트 작가 구구킴 원장, 대한민국국민훈장 대상 수상 핑거페인팅·미디어아트 작가 구구킴(GuGu Kim) 구구문화진흥원장(사진=구구문화진흥원)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핑거페인팅·미디어아트 작가 구구킴(GuGu Kim) 구구문화진흥원장이 2026 대한민국국민훈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구킴 원장은 5월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의회, 산림청이 후원하고, 공익법인 한국노인복지봉사회와 교육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공동 주최했다.

 

구구킴 구구문화진흥원장은 손가락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핑거페인팅과 핑거스템핑 기법을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다. 국내외 62회 개인전과 500여 회의 그룹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한국 동시대 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 왔다.

 

그의 작품은 어린이의 손끝에서 나온 듯한 순수함과 디지털 미디어의 확장성을 동시에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년 12월에는 세계적 아트페어인 아트마이애미에 재초청돼 북미 미술시장 진출과 글로벌 활동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구구킴 원장은 작품 활동과 함께 구구문화진흥원을 이끌며 친환경, ESG, 평화, 가족, 치유를 핵심 가치로 한 문화 진흥 사업과 IP 사업도 추진해 왔다. 특히 자체 IP 브랜드 ‘구구걸스(GuGugirls)’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선싱 전략은 한국 미디어아트가 전시를 넘어 콘텐츠 브랜드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구킴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림은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그것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때 비로소 예술이 된다”며 “예술이 가진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고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아트가 세계와 만나는 자리에 작은 손끝 하나를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훈 국회의원,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오한진 을지병원 원장, 백문기 건축가, 또도아 작가 등 각계 인사들도 함께 수훈자로 참석했다. 구구문화진흥원은 이번 수훈을 계기로 미디어아트 전시의 세계화, 구구걸스 IP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 친환경 문화사업 인프라 보급, 한국 작가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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