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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중간 일자리…AI 시대 청년 고용 대책 시급

▷중간 기술 일자리 감소에 청년 첫 직장 진입난 우려
▷송영희 객원교수 “마이크로 디그리 가산점·AI 인턴십 조세특례 필요”

입력 : 2026-05-20 16:00
사라지는 중간 일자리…AI 시대 청년 고용 대책 시급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피지컬 AI 시대, 일자리와 보안' 토론회(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AI 확산으로 노동 자동화가 가속화되면서 청년층의 첫 일자리 진입과 성장 사다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영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객원교수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피지컬 AI 시대, 일자리와 보안' 토론회에서 '일자리 변화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 객원교수는 AI 확산에 따른 노동 자동화가 이미 되돌리기 어려운 흐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특히 AI가 도입이 확산되면서 중간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던 일자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봤다.

 

그는 "지금 중간 단계의 기술을 요구하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며 "시장은 점점 더 숙련된 고수준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중간 지대가 사라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위소득과 청년층의 성장을 보장하던 일자리들이 자동화되면서, 청년층이 상위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중간 단계의 성장 사다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극단적으로 경력직을 선호하게 되고, 지금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은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송 객원교수는 먼저 마이크로 디그리 채용 가산점 제도를 제안했다.

 

송 교수는 "현재 몇몇 대학에서 마이크로 디그리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산점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라며 "따라서 마이크로 디그리 이수자에게 공공기관 채용 시 실질적인 가산점을 부여하고, 이를 국가공무원법 등을 통해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신기술 실무 인턴십에 대한 조세 특례 제도 신설하고, 미래 AI 인재를 위한 고성능 AI 컴퓨팅 바우처 무상 제공해야 한다"면서 "현재는 AI 바우처가 공공기관, 수요기업, 중소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설계돼 있어 개인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에는 매우 어려운 환경으로 적어도 500만 원 규모의 GPU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청년 개인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용 안전망 개편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한 사람이 여러 곳에서 2시간, 3시간씩 일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고, AI 시대에는 집에서 몇 시간씩 작업하는 일도 많아질 것"이라면서 "그런데 현재 고용보험은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설계돼 있고 이제는 긱 워커(초단기 노동자)들이 많아지는 세상이 오고 있어 개인 단위 총소득 기준으로 고용보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AI 시대가 되면 초일류 기업 몇 곳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도 그런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기업들이 민관 1대1 매칭 펀드 형식으로 상생기금을 출연하도록 하고, 그 기금은 기술 소외 노동자 재교육과 전환기 청년 생계 지원에만 사용하도록 명시하는 신산업 상생연대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I 기반 신산업의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기존 표준 체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AI 신산업 분야에 맞는 실무 역량 가이드와 청년 대상 커리어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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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학생 정신건강에 관심은 가지지만 막상 상담교사 미배치교가 많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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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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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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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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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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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