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자들③] 부자는 어떻게 투자하고, 어디에서 돈을 벌었나
▷ 고수익보다 ‘확률’을 계산하는 사람들
▷ 공격보다 관리, 올인보다 분산이 만든 차이
(일러스트=챗GPT로 생성된 이미지)
[위즈경제] 조중환 기자 = 부자는 과연 위험을 즐기는 사람들일까. 흔히 부자는 과감한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이미지로 그려진다. 그러나 실제 데이터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부자들은 고위험·고수익보다는 ‘확률이 높은 선택’을 반복하며 자산을 불려온 집단에 가깝다. 이들의 투자 방식은 공격보다 관리, 직관보다 데이터에 가깝다.
최근 1년간 주식시장 강세는 부자의 금융자산 확대를 이끈 주요 요인이었다. 보고서는 부자 가구의 금융자산 전반에서 수익 경험 비율이 증가했으며, 특히 주식 투자 성과가 금융자산 전체의 성과를 견인했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이 성과를 단기적인 ‘베팅의 결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부자의 투자에는 일관된 패턴이 존재한다.
◇ 부자의 투자 성향, 생각보다 ‘보수적’이다
보고서는 부자의 투자 성향을 안정지향적 투자와 공격지향적 투자로 구분한다. 여기서 안정지향적 투자란 원금 보전과 안정적 수익을 중시하는 방식이며, 공격지향적 투자는 손실 위험을 감내하고 고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한국 부자의 다수는 여전히 안정지향적 투자 성향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이는 부자가 위험을 싫어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이들은 위험을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한다. 무작위적 손실 가능성이 큰 투자보다는, 정보와 경험을 통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영역에 자금을 배분한다. 다시 말해 부자의 투자 전략은 공격성보다 재현성에 가깝다.
◇ 주식 투자 확대, 그러나 ‘올인’은 없다
2025년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부자의 주식 비중 증가다. 전년 대비 부자의 주식 배분 비중은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주식시장 강세와 맞물려 금융자산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 투자했느냐다.
부자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면 장기·중기 투자 비중이 단기 투자보다 훨씬 높다. 특히 해외주식 포트폴리오에서는 장기 투자 비중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는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산업 성장과 구조 변화에 베팅하는 전략에 가깝다.
투자 대상 역시 분산돼 있다. 국내 주식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IT·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 산업 구조 변화와 직결된 섹터의 비중이 높았고, 해외 주식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 산업에 대한 노출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특정 종목이나 테마에 대한 ‘몰빵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 부자는 손실을 피하지 않는다, 다만 견딜 수 있게 만든다
부자의 투자에서 또 하나 주목할 대목은 손실에 대한 인식이다. 보고서는 부자들 역시 자산 축적 과정에서 크고 작은 손실을 경험했다고 전한다. 금융자산, 부동산자산, 기타자산 전반에서 손실 경험률은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며, 이는 사회·경제 환경 변화가 모든 자산군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차이는 손실 이후의 대응 방식에서 나타난다. 부자는 손실을 ‘실패’로 규정하기보다, 자산 배분을 재조정하는 계기로 활용했다. 리밸런싱, 투자 기간 조정, 위험 노출 축소 등 구조적인 대응을 통해 손실을 관리했다. 이 과정에서 금융 지식과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태도는 ‘부채’에 대한 인식에서도 확인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약 40%는 ‘부채도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인식에 동의했다. 이는 무분별한 차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률과 비용을 계산한 레버리지 활용을 뜻한다. 부자에게 부채는 위험 요소이자 동시에 관리 가능한 도구다.
◇ 개인 투자자와 부자의 결정적 차이
부자의 투자 방식은 개인 투자자 다수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개인 투자자들은 특정 시기, 특정 자산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부자는 자산군 간 분산, 투자 기간 분산, 지역 분산을 동시에 고려한다. 이는 단기 수익률의 차이를 넘어, 장기 생존 확률의 차이를 만든다.
이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된다. 부자는 큰 수익을 한 번 얻어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큰 손실을 피하면서 평균 이상의 수익을 반복해 왔다. 결국 부의 격차는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실패를 견딜 수 있는 구조’에서 만들어진다.
부자는 시장을 이길 생각을 하지 않는다. 대신 시장 안에서 오래 살아남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 점에서 부자의 투자는 화려하지 않지만, 매우 현실적이다.
부자가 어떻게 투자하고 어디에서 돈을 벌었는지를 살펴보면, 그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고위험을 감수했기 때문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했기 때문이다. 공격보다 구조, 직관보다 데이터, 단기보다 시간이 부자의 편에 서 있었다.
이제 질문은 개인에게로 돌아온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자산을 대하고 있는가. 수익률만을 쫓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실패를 견딜 구조를 만들고 있는가. 다음 편에서는 연령대와 자산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부자의 고민을 통해, 부의 관리가 어떤 단계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한국의 부자들] 연재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토대로, 한국 사회에서 ‘부자’로 불리는 이들의 자산 구조와 투자 행태, 그리고 부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짚어본다. 단순한 자산 규모 비교를 넘어, 부자들이 어디에 돈을 두고 무엇을 경계하며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해석한다. 이를 통해 자산 격차의 구조와 한국 사회 부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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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2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3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5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6사기공화국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게해주는 사건입니다 와콘피해액만 5천억이 넘는데도 고작15년판결이라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대한민국법은 사기꾼들 가해자편에서서 사기치기더좋은 판만 깔아주는것같습니다 가벼운형량이 결국엔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는데 말이죠 주범들은 책임전가하기바쁘고 공범모집책은 같은피해자라고 떠들어대고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아닙니까 !! 대한민국 판사님 검사님 제발 똑바로 쳐다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의는 살아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