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천정부지 비행기값...항공권 싸게 사는 법은?

▷ 코로나 완화 이후 국내외 여행수요가 늘어남
▷ 비행기 수↓, 여행수요↑, 항공 티켓 값 비싸져
▷ 항공권은 미리 사두고 싼 요일을 찾는 것이 좋아

입력 : 2022.07.08 11:00 수정 : 2022.09.02 15:23
천정부지 비행기값...항공권 싸게 사는 법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최근 TV나 인터넷에서 여행 관련 광고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엔데믹 이후 사람들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최근 코로나 19 완화 조치 이후 국내외 여행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완화 후 증가하는 여행수요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 수가 지난달 128만명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달 94만여 명과 비교하면 36%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내선 여객 수는 5 345만여 명에서 6 332만여 명으로 조금 감소했지만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를 합산하면 5월에는 4398000여 명, 6월에는 4601000여 명을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4.6% 정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소셜 빅데이터에서도 해외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확산 이후 월평균 언급량은 계속 줄어들었지만 코로나 완화 이후 반등해 올해 5월 해외여행에 대한 월평균 언급량은 지난달과 비교해 8%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항공권 가격 천정부지로 올라...이유는?

 

하지만 천정부지로 뛴 비행기 값에 휴가를 국내외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8일 대형항공사들 기준으로 한국~뉴욕 행 가격을 분석한 결과, 일반석 기준으로 최대 항공권 가격이 약 5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선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대형항공사와 LCC들의 왕복기준 제주도 항공권 가격이 2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비행기 값만 100만원이 넘어 제주항공권을 '금티켓'이라고 부릅니다.

 

항공권 가격이 치솟은 이유는 여행 수요 폭발과 항공기 공급 부족 때문입니다. 여행을 가려는 사람은 많은데 그만큼의 비행기 수가 부족한 것이죠.

 

항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유행 기간 동안 긴축 경영을 위해 인력을 구조 조정하고 항공기 숫자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국제 유가 급등으로 유류할증료까지 오르면서 항공권 가격에 기름을 붓고 있는데요. 유류할증료는 '기름값에 붙는 추가적인 요금'입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이 요금도 오르고, 내리면 따라 내리게 됩니다. 최근처럼 고유가가 지속되면 유류할증료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항공권 싸게 사는 3가지 방법

 

항공권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이지만 항공권을 싸게 사는 법은 많습니다.

 

우선 취소 가능한 항공권을 미리 사두고 저렴한 표를 기다리는 방법인데요.

 

항공권을 미리 사두는 건 그만큼 가격이 싸기 때문인데요.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출국 21주 전에 예약하는 항공권은 다른 기간보다 평균 약 8% 저렴하다고 합니다.

 

다만 여행 전에 '땡처리' 항공권이 나온다면 구매 후 기존 항공권을 취소하는 게 낫습니다.

 

또 항공권이 싼 요일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글로벌 항공 예매 사이트 스카이 스캐너가 한국인 여행지에서 인기있는 여행지 20곳의 빅테이터를 분석해 '요일의 마법'이란 공식으로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화요일 출발-목요일 도착, '수요일 출발-수요일 도착','월요일 출발-목요일 도착'으로 일정을 잡으면 각각 12,11,10% 저렴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부족해 동남아 행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졌습니다. 동남아 지역은 노선이 정기편이 생겼고, 증편계획까지 있는데 수요가 별로 없기 때문인데요.

 

에어 서울이나 진에어 등 LCC 항공사들이 내놓은 특가 항공권을 노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2

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3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4

반대합니다

5

저는 우리 아이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 같이 보내고 싶어요 12시간이상 돌봄 주6일 돌봄이 아니라 회사의 조기퇴근과 주4일 근무 등의 시스템 개선을 부탁드려요

6

도축 방식이 너무 잔인하다. 전기로 간단히 ** 수 있슴에도 자신들의 종교 방식에 따르기위해 잔인한 학대 방식으로 도축하며 이 방식으로 도축되는 과정에서 소가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육질도 험격히 떨어진다. 또한 저들은 자신들과 같은 무슬림들만 고용할 것이니 이 나라 고용 문제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 저 곳에 취직하려고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무슬림은 믿음을 위해선 살인해도 괜찮다 가르치고 있기때문에 무슬림 사상을 갖고 한국 문화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고통받던지 같이 무슬림이 될 것인데,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 작은 나라에 무슬림이 깊이 자리잡게 될 거구, 그 수가 30%이상되면 대놓고 테러하며 이 나라를 범죄 국가, 테러 국가로 만들 것이다. 저출산 국가인 이 작은 나라에 일부다처제 문화를 갖고 있는 저들이 노동자로 들어와 다자녀 출산으로 급격히 저들의 수가 늘어날 것이고 10~15년 후엔 프랑스처럼 저들의 횡포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이 땅에 무슬림의 어떤 문화도 정착하게하면 절대 안된다!!! 어찌됐든 도축 방식이 잔인해도 너무 잔인해서라도 할랄 도축 결사 반대한다!!!

7

제13조(동물의 도살방법) ① 누구든지 혐오감을 주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도살하여서는 아니 되며, 도살과정에서 불필요한 고통이나 공포, 스트레스를 주어서는 아니 된다. ② 「축산물 위생관리법」 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동물을 죽이는 경우에는 가스법ㆍ전살법(電殺法)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고통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반드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다음 도살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매몰을 하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③ 제1항 및 제2항의 경우 외에도 동물을 불가피하게 죽여야 하는 경우에는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