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폴앤톡] 학교 디지털 플랫폼·정보보안 업무, 교사들에게 묻는다

입력 : 2026-11-02 09:01
[폴앤톡] 학교 디지털 플랫폼·정보보안 업무, 교사들에게 묻는다 생성형 AI(챗GPT)의 도움을 받아 시각화하고 기자가 최종 검토 및 확인해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그래픽에 포함된 데이터와 내용은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위즈경제] 장석찬 기자 =학교에서 사용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 침해사고가 여러 지역에서 확인되면서 교육현장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5일 대전시교육청과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 침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교육부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학생·교직원 구글계정 비밀번호 변경과 관리자 계정 2단계 인증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

 

이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의 구글 계정 사용 현황 및 정보유출 피해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서울·대전·경기·전남·광주·경남 6개 지역에서 11만2890개 계정의 비정상 로그인과 비밀번호 무단 변경이 확인됐다.

 

이처럼 학교에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계정이 교육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교직원 계정과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 보호·정보보안 관련 점검, 정보화기기 관리, 민간 플랫폼 관련 문의 대응 등 다양한 업무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관련 업무가 담당교사에게 집중될 경우 업무 부담뿐 아니라 전문성이 필요한 보안 업무까지 교사가 맡게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수업과 학생 지도를 담당하면서 계정 관리와 이용 문의 등에 대응해야 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에는 교사가 직접 판단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대응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업무를 실제 학교에서 누가 담당하고 있는지, 담당교사에게 어느 정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학교와 교육청·전문인력 간 역할을 어떻게 나누는 것이 적절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위즈경제는 자체 여론조사 플랫폼 '폴앤톡'을 통해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의 교육용 디지털 플랫폼 및 계정 관리와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업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교육용 디지털 플랫폼 및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업무의 담당 주체 △담당교사가 느끼는 업무 부담과 주요 부담 요인 △부담이 큰 업무 △학교·교육청·전문인력 간 적절한 역할분담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원 및 개선책 등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지는 이번 설문을 통해 교육용 디지털 플랫폼과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업무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담당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현장 교사들이 생각하는 적절한 역할분담과 필요한 지원·개선책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학교의 개인정보·정보보안 업무체계와 지원 방안을 살펴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교육용 디지털 플랫폼 및 개인정보·정보보안 업무 관련 현장 인식 조사

- 설문참여자 :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 설문 기간 : 2026년 11월 2일~11월 16일

- 설문 목적 : 학교의 교육용 디지털 플랫폼 및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업무 담당 실태와 교사의 업무 부담을 확인하고, 학교·교육청·전문인력 간 역할분담 및 필요한 지원·개선책에 대한 현장 의견 파악

 

※ 학교의 교육용 디지털 플랫폼 및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업무와 관련해 현재 업무분담이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남겨주신 현장 의견은 추후 관련 기사와 분석 기사 '폴플러스'에 반영되거나 후속 취재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장석찬 사진
장석찬 기자  seokchanj26@wisdot.co.kr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