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IDEX 2025 참가…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
▷한컴라이프케어,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 참가
▷"중동에서 장기적인 시장 확대 추진할 것"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IDEX 2025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방위산업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65개국
1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 이상의 국방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UAE 방산 업계의 대표 기업인 엣지(EDGE) 그룹과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엣지 그룹은 UAE 내 국영 및 민간 방산 회사를 통합해 구성된 기업으로, 무인 시스템, 사이버 방어, 전자전
기술,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 49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K3 ▲K10 ▲K11 군·경 방독면 ▲SCA123SC 일반 방독면 ▲SCA123ND 화생방 겸용 화재 대피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단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엣지 그룹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협력을 공식화하며, UAE 및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이는 최근 중동 지역의 방위산업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엣지 그룹과의 협력은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UAE 방산 및 보안 시장에서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 전시를 통해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술 우수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해 중동에서 장기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7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