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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IDEX 2025 참가…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

▷한컴라이프케어,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 참가
▷"중동에서 장기적인 시장 확대 추진할 것"

입력 : 2025.02.18 14:00 수정 : 2025.02.18 14:19
한컴라이프케어, IDEX 2025 참가…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 (사진=한글과컴퓨터)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IDEX 2025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방위산업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65개국 1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 이상의 국방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UAE 방산 업계의 대표 기업인 엣지(EDGE) 그룹과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엣지 그룹은 UAE 내 국영 및 민간 방산 회사를 통합해 구성된 기업으로, 무인 시스템, 사이버 방어, 전자전 기술,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 49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K3 K10 K11 군·경 방독면 ▲SCA123SC 일반 방독면 ▲SCA123ND 화생방 겸용 화재 대피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단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엣지 그룹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협력을 공식화하며, UAE 및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이는 최근 중동 지역의 방위산업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엣지 그룹과의 협력은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UAE 방산 및 보안 시장에서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 전시를 통해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술 우수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해 중동에서 장기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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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