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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교사대투쟁 1주년 맞이 국회기획전시 열려

▷교사 집회 1주년 맞이 기획전시 개최
▷국회교육위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교사노조 공동 주최

입력 : 2024.09.11 17:37
2023 교사대투쟁 1주년 맞이 국회기획전시 열려 서이초 교사의 죽음으로 시작된 2023교사집회가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9일 2023교사대투쟁 1주년 맞이 기획전시가 국회에서 열렸다. 사진=교사노조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서이초 교사의 죽음으로 시작된 2023교사집회가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2023교사대투쟁 1주년 맞이 기획전시가 국회에서 열렸다. 

 

11일 교사노동조합연맹(이하 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회의원회관 로비 2층에서,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교사노조와 국회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문정복 의원·고민정 의원·김문수 의원·김준혁 의원·박성준 의원·백승아 의원·정을호 의원· 진선미 의원, 조국혁신당 강격숙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시회의 개막식은 2024년 9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상임위 위원장 김영호 의원과 교육상임위 간사 문정복 의원, 복기왕 의원, 고민정 의원, 백승아 의원, 임광현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및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교사노조연맹 박근병 제1부위원장, 윤미숙 제2부위원장, 행복한교육 학부모회 송인영 부회장의 커팅식으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교사노조연맹의 가맹노조 위원장 및 집행부, 시민사회와 교육계 인사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줬다.

 

문정복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은 넘지 못한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교육이 행복하다. 이러한 뜻깊은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 일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다"라고 밝혔다. 

 

환영사도 이어졌다. 박근병 교사노조연맹 제1부위원장은 "전시회 개최가 뜻깊지만 앞으로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백승아 의원은 "교사 출신으로서 거리에서 교사들과 함께 외친 내용이 국회 전시에 쓰여 있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교사대투쟁은 교사 개인을 위한 일이 아니라 교육을 위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강경숙 의원 역시 "현실은 전시 주제와 반대로 불행한 학교, 함께 죽는 학교인 것 같다. 앞으로 달라져야 한다"며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교실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사회와 국회가 이제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더 달라져야 한다. 공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 뜻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복기왕 의원은 "전시회 개최를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겠다. 잘 보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교육 학부회 송인영 부회장은 "공교육이 이토록 무너졌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고 착잡했다. 이 전시가 국회와 사회에 큰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사노조는 국회 전시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이번 전시회가 교사들의 권리와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의 발판이 되기를 촉구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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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장연 은 사라져야 합니다 장애인 중 에서도 불쌍한 중증발달장애인 의 보금자리를 공격하여 배 를 불리려하는 일에 혈안 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대에 대한민국 사람으로 산다는게 창피하고 괴롭습다. 당신들은 그곳에서 정의(?)롭게 사시기바랍니다. 제발 귀국 하지 마세요!!!

2

서울시가 자립정책 이념에 따라 2021년 폐쇄된 김포시 거주시설 ‘향000’에서 자립한 중증장애인 55명을 추적 조사했는데, 6명이 퇴소 후 3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자립한 장애인 10.9%가 사망에 이른 통계였다고 하면서, 4명은 다른 시설에 입소했고, 7명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38명은 서울시 지원 주택에서 ‘자립’하고 있는데 이 중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9명뿐이었다고. 다른 9명은 고갯짓이나 ‘네’ ‘아니오’ 정도의 말만 가능했고, 20명은 의사소통이 아예 불가능한 분들이었다. 장애인 자립은 죽음이다.

3

un 은 장애인들의 자립은 지제장애인, 정신장애인으로 제한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지체장애인이다. 최보윤, 김예지. 서미화 의원은 장애에는 여러유형이 있고, 자립할 수 잇는 장애인이 있고,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ㅇ이 있다는 것을 먼저 공부하라!!

4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약덕법을 철회하라

5

증증장애인시설을 존치하고 확대하라 지금도 집에서 고통받고 있는가족들 구하라 차립할대상은 자립하고 증증은 시설에서 사랑받고 케어해주는 일은 당연 하고 복지국가 로 가는길이다 탈시설 철회하라

6

증증발달장애인 시설을 업애려면 전국 병원 용양원 을 업애버려라 자폐 발달 정산지제 증증도 환자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환자다 탈시설을외치는 자들은 우리 증증아이들을 죽이러 하는가 시설에서 잘사는것도인권이고 평등 사랑이다 탈시설화 철회 하라 시설 존치 신규 시설 늘여야 한다

7

전장연 을 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