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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열려

▷세종대로에 20만명 운집
▷퀴어집회,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반대

입력 : 2024.06.03 16:54 수정 : 2024.06.03 16:55
폭염 속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열려 출처=수기총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전세계에서 유일한 동성애퀴어반대 집회인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20만명의 기독교인과 시민들이 운집했습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일 세종대로(서울시의회 앞~숭례문)에 나와 '나는 대한민국의 거룩한 방파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학생인권특별법 제정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기독교인과 미국, 유럽, 남미, 일본, 호주 등에서 날아온 참가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연사에는 오정호 목사, 박한수 목사 등 교계 인물들과 국민의힘 윤상현, 조배숙 의원, 서울시 의회 김혜영 의원 등 정치인,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지영준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들을 두루 아울렀습니다.

 

이날 통합국민대회는 오후 12시 30분 청년응원문화연대 리오의 국악, 댄스, 난타 공연과 연세중앙교회 청년부·초등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1부 예배 순서에서 거룩한방파제 대회장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나라를 세우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지난 4월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독일에서 14살 이상의 청소년이 자기 성별을 결정하면 법원의 허가가 없이도 성별을 정정할 수 있는 법이 통과 됐다"며 "부모님이 올바로 가르쳐주지 않으면 자녀들은 무너진다. 자녀들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사상, 동성애 사상, 반성경적 사상이 우리 자녀들에게 들어가면 우리 자녀들은 폭망하는 것이다. 미래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68 성혁명의 여파가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올 때, 오늘 이 자리 참여하신 우리들이 거룩한 방파제가 돼서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지켜나가야 될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68 성혁명은 1968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세계를 휩쓴 학생 운동을 말합니다. 당시 시위에 나선 대학생과 젊은이들은 베트남전에 반대하며 권위주의적 사회 분위기에 저항했습니다. 젊은 세대는 또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Il est interdit d'interdire)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성적 자기결정권, 표현의 자유 등을 주장했습니다.

 

설교 뒤 이어진 기도 시간에는 용인시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 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거룩한방파제 광주지역위원장인 류청갑 목사가 각각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학생인권 특별법 제정 반대', '전국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깨어나 거룩한방파제를 세우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도를 인도했습니다.

 

예배 이후 오후 2시경 거룩한방파제 동성애퀴어축제반대집회의 개회식이 이어졌습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의 직전 대회장인 유만석 수원명성교회 목사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형멱의 공격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도 같다"며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 뉴질랜드가 유실됐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목사는 "선진국이 젠더 이데올로기 공격에 정복당해 동성애(법)와 차별금지법이 통과돼버린 이유는 성혁명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전 세계에서 동성애퀴어축제에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하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초창기부터 동성애가 유전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책과 각종 세미나를 통해 동성애의 실상을 알게 됐고 벌떼처럼 일어나 반대목소리 내고 있다"며 "현재 전국에서 성혁명 운동을 저지하는 시민단체는 최소 1200개 이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 목사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통해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방파제가 가정·학교·교회에 세워지고 우리 사회에도 세워져야 우리의 자녀들과 가정·교회를 지켜 낼 수 있다"며 "잘못된 사상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잘못된 법안을 입안하려고 할 때 우리는 강력히 저항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분연히 일어나서 이런 세력들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룩한방파제 준비위원장인 이용희 가천대 교수는 영국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활동을 하는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가 '한국교회는 끝까지 차별금지법을 막아내 무너진 유럽교회의 소망이 돼달라'고 말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그러면서 "영국교회, 프랑스교회, 유럽교회, 미국교회가 지켜보고 있다"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의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지켜보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국민통합대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디모데전서 6장 12절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리"라며 "우리를 넘어서 이제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주역이 돼서 거룩한방파제, 거룩의 물결을 전국과 세계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상현, 조배숙 의원도 연사로 나섰습니다.

 

5선 의원인 윤 의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이름은 거창하지만 법안 내용을 보면 기독교인을 역차별하는 법안"이라며 동성애를 조장하고 동성애를 합법화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가 있는 악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누구든지 모멸감을 느꼈다 하면 법적 제소할 수 있다"며 "손해배상이라는 것도 최저 500만원에서 무려 다섯배에 달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때린다. 강제이행 부담금을 무려 3000만원까지 올려놨다. 한 마디로 이것은 법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22대 국회) 야당이 192석을 차지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만약 우리가 잘못된 입법을 막지 못하면 퀴어축제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학생인권법 등을 겨냥, "차별금지법이 유명해져 국회에서 강한 전선이 형성돼 야당이 넘기가 힘들다"며 "정문에서 막히니까 뒷문에서, 옆문에서, 쪽문에서 들어오려고 한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아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법안들이 있다. 이것도 막아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 공동대표인 한기채 목사, 한국성시화운동본부 상임 고문 이종승 거룩한방파제 공동대회장, 합신총회장 변세권 목사, 국민의힘 김혜영 서울시 의원 등이 발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킨 장본인입니다. 학생인권조례는 조희연 교육감의 재의 요구로 재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학생인권조례는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사생활의 자유 조항을 포함시켜 학생 신분으로 성인과의 이성교제·원조교제를 한다 해도 막을 수 없도록 조장한 조례"라며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폐지로 인해 학생 인권을 보장받는 법적 수단이 사라진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제가 대표발의한 대체 조례안인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가결됐기 때문에 종전과 달리 학생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교사와 학부모의 권리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부 국민대회에서는 거룩한방파제 특별위원장인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 공동대회장 주성민 세계로금란교회 목사, 브라질에서 온 누네스 목사, 김남수 뉴욕 프라미스교회 원로 목사, 거룩한방파제 부대회장 이태희 그안에진리교회 목사, 부대회장 임진혁 마가의다락방 목사가 이어서 발언했습니다.

 

박한수 목사는 "북한의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며 "북한이 민주주의라면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포괄적차별금지법도 (실질과 달리) 설명을 하지 않아서 국민들이 70% 찬성한다는 어이없는 설문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박 목사는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심지어 사람이 짐승을 좋아하는 것을 성적지향이라는 말로 교묘하게 감췄다"며 "떳떳하지 못하니 말을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거룩한방파제 공동준비위원장인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지영준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변호사, 주요셉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이요나 탈동성애위원장, 김용준 변호사, 최영학 지구촌안에세계로교회 담임목사, 홍호수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등 전문가 발언과 사역 소개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이요나 목사는 "저는 탈(脫)동성애자 출신"이라며 "동성애자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복음밖에 없다. 교회는 부끄러운 줄 모르고 동성애로 세상을 뒤바꾸려고 하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오후 5시경 거룩방파제 집회 참가자들은 세종대로를 출발, 서울 중심거리에서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음란 동성애 퀴어축제 중단하라', ‘살인낙태 즉각 중단하라’, ‘동성애 미화 초등교재 회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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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집단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보장해 주는 일을 하라고 국민들의 피묻은 돈을 매달 따박 따박 받아 누리면서 왜! 어느 이기적인 한 단체의 광란에 합류하여 최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것입니까? 모두 알고 있죠! 그들과 정치인들은 말한마디 못하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병원진료도 거부받는 천방지축 날뛰는 우리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말이 좋지 지원주택이요?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라는 겁니까? 지금의 거주시설에서 처럼 즐겁게 모든것을 누리며 살게 할수있습니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저 뱉은말 이행하여 자신의 명예와 권력과 이권을 쟁취하려는 것 말고는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고통과 처참한 삶은 단 1도 알고 싶지 않은 당신들!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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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말은 안들어도 시설의 교사말은 듣고 식사하기ᆢ산책ᆢ수영 옷쇼핑 모두 참여합니다 ㆍ 우리 부모들이 상복을 입는 이유 의미는 시설없어지면 다 죽는단 뜻이지 과장이 아닙니다 20년을 특수교육시켜서 돌봄은 가능한상태지만 자립까지 가능하다면 발달장애인이 아니죠 시설 대기자 부모님들의 참혹한 원망의 한숨소리 ᆢ자살한 그분들의 슬픈 한이 안보이시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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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시설의 종사자 분들을 뵐때면 정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활동지원사 와는 비교도 안되는 최중증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 그리고 사명감! 우리 최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이웃과 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보려고 무던히도 애써왔지만 이웃이..사회가..거부했고 따가운 시선으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것을 우리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덮어 씌우고 탓을하고 ..혀를 차며 벌레보듯 했고.. 결국 이웃이 사회가 나라가 더불어 살수 없게 해 놓고선.. 인간답게 더불어 살아야 한다며 자립을 하라고요?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너무 잘나고 귀하신 국회의원님들.시의원님들 한번 우리와 똑 같이 살아보시죠! 시설을 더 확충해도 모자랄 판에 패쇄요? 같은말 반복하려니 정말이지 힘이 듭니다ㅠㅠ 거주시설은 가장 안전하고 진정한 삶을 누리며 사람답게 살수 있는 두번째 보금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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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있는 장애인은 대부분이 자립불가능한 중증발달장애인입니다 지적능력이 2살정도인 장애인이 어떻게 스스로 판단하고 삶을 영위하라는건지~~ 아무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없는 활동지원사에게 목숨을 맡기고 고립된 주택에서 방임 학대하도록 하는것인지 늙고 병든 부모들이 오늘도 거리에서 상복을 입고 피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야만적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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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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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발달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자립은 탁상행정입니다. 실상을 모르니까 탈시설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 겁니다. 최소한의 신변 처리도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거주시설은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삶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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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에 비해 평균수명이 현저히 낮고, 사고발생율이 50% 더 높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재난에는 특히 더 취약하여 자립지원주택에서는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질병에 노출된 이들을 의료 인력이 충분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편안히 거주하게 해야 한다”